<인니 쇼피 연계 떡볶이 온라인 판촉>  


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국내 4대 전자상거래의 1~7월 거래액 데이터에 따르면, 월 평균 증가액은 4,700억 루피아로, 전년 도기의 1조400억 루피아를 크게 밑돌았음

 ㅇ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당초 전자상거래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비자의 구매력이 떨어진 것이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침

 ㅇ 인도네시아 4대 전자상거래인 Shopee, Lazada, Tokopedia, Bukalapak의 1~7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41조 루피아였음

 ㅇ 4개사를 포함한 상위 14개사의 1~7월 누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68조 루피아였으며, 월평균 증가액은 3,8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월평균 증가액 1조 3,800억루피아에 비해 떨어짐

 ㅇ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에서는 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이 둔화된 이유로 중산층을 중심으로 구매력이 저하, 향후 경제 상황 악화에 대비해 소비자들이 저축을 우선시 하는 경향, 전자상거래 회사가 현금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ㅇ 한편, 인니 소매 대기업들은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매장을 증설하기 보다는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ㅇ 스타벅스, ZARA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MAP는 올해 설비 투자를 당초 계획한 예산의 30%만 사용했으며, 향후 설비 투자 대부분을 디지털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ㅁ 시사점

 ㅇ 코로나 19 사태를 비대면 중심의 사업 및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배송어플, 온라인 쇼핑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면서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을 예상했으나

 ㅇ 중산층의 구매력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여 소비가 감소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거래 증가액도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다만,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관심과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하는 소매업체들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성장을 보일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한국식품 판매 및 마케팅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

* 출처 : Jakarta Post, Kontan(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