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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20

베트남, 코로나19로 인한 일용소비재(FMCG) 소비 변화

조회2551

20209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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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19로 인한 일용소비재(FMCG) 소비 변화

 

2020917, 하노이지사

 

키워드 : 일용소비재, 생활패턴, 변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소비재 시장 변화

- 시장조사기관인 닐슨(Nielsen)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일용소비재(FMCG : Fast-Moving Consumer Goods) 시장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크게 4가지로 보고 있으며, 이는 동남아시아 실업률 상승, 불확실한 금융 전망, 자택근무 등 가정 내 체류기간 상승, 지출에 대한 합리성이라고 제시하고 있음

일용소비재(FMCG)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요인 분석

- 첫째로, 코로나19로 인해 동남아시아 국가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주력 소비재였던 주류(9%), 건강식품류(3%), 생활용품류(5%), 음료류(5%)는 감소하였으며, 반대로 가정 내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소비재인 소시지(17.9%), 마요네즈(31%), 밀키트(Meal Kit, 7.4%), 라면(14.1%)은 전년 대비 소비량이 크게 상승하였음

- 두번째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빠져 금융이 불안정해지면서 건강식품류 등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불안정한 미래로 인하여 자산을 은행 등에 예치하지 않고 가정 내 금고에 보관하는 등 현금자산을 보유하려고 하고 있음

- 세번째로, 코로나19 발병 후 필수인력 외 인력들은 대부분 자택근무로 전환하여 근무하고 있어 가정 내 체류 시간이 증가하였음. 그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여 브랜드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후 구매하는 비중은 줄어든 반면 온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하는 비중은 증가하였음

- 마지막으로 닐슨 베트남(Nielsen Vietnam) 응우옌아잉증(Nguyen Anh Dung) 소매업 부문 수석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함에 가성비를 더 신경 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어 소비재 판매업체측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만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가격 할인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시사점

- 닐슨(Nielsen)을 포함한 다수의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실업률 상승 및 소득 감소로 가성비가 높은 일용소비재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방향으로 일용소비재 시장이 변화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 이러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변화하고 있는 소비패턴을 참고하여 베트남으로 수출을 진행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대한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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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닐슨(Nielsen)을 포함한 다수의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실업률 상승 및 소득 감소로 가성비가 높은 일용소비재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방향으로 일용소비재 시장이 변화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 이러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변화하고 있는 소비패턴을 참고하여 베트남으로 수출을 진행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대한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임

    

- 일용소비재(FMCG) 소비자들의 패턴 변화 관련 뉴스

https://vtv.vn/kinh-te/du-bao-4-mau-hinh-hanh-vi-nguoi-tieu-dung-se-tai-dinh-hinh-thi-truong-fmcg-2020091312160190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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