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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2020

러시아, 《X5 리테일 그룹》 또다시 재택근무 조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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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대형유통체인 ‘X5 리테일 그룹(X5 Retail Group)’은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뱌닌(Sergei Sobyanin)의 권장사항에 따라 대다수의 사무직 직원들의 재택근무 조치를 결정했다.(27일)




○ 지난 25일 세르게이 소뱌닌 시장은 수도 모스크바 소재 기업인들에게 재택근무를 재실행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시장은 또한 개인위생, 장갑 및 마스크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 측정 및 코로나19 테스트를 포함한 작업장의 방역 및 역학 안전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 이에 ‘X5 리테일 그룹’의 홍보팀 아나스타냐 둘렌코바는 “최근 확진자 수가 하향 추세이다. 우리는 코로나19 관련하여 역학조사를 각 지역의 상황에 따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우리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정을 내린다”며 “먼저 모스크바 사무소의 출입 인원을 전체 직원의 10% 수준인 450-600명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하였고 나머지는 9월 22일부터 재택근무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직원에게 발송하였다고 전했다.


○ 앞서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는 재택근무를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국영 우체국 ‘포치타 라씨이’, 러시아 검색 엔진 ‘얀덱스’, 러시아 국영 첨단산업제품 개발/생산/수출 업체 ‘로스텍’ 등 역시 재택근무 조치를 취한 바 있다.


○ 최근 독감 시즌과 겹쳐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한 우려로 일부 완화된 제한조치가 다시금 강화되지는 않을지 업계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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