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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20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식당 영업시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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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주요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식당의 영업시간을 다시금 제한하는 내용의 주지사 법령이 발효됨에 다라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법안을 마련하였으며 별다른 통보가 없을 경우 11월 29일까지 지속된다. 



○ 사실상 시내 모든 카페, 레스토랑, 바, 패스트푸드, 식당 등에 모두 적용되며, 주요 교통지역(터미널, 기차역, 공항) 만이 야간영업이 가능하다. 숙박업소 내 매장도 영업중단 대상이나 필요시 룸서비스는 가능하며 시내 매장들도 배달과 포장영업은 가능하다. 


○ 앞서 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영업활동을 하기 위하여 허가를 받아야 했었다. 각 매장은 QR코드 형태의 허가를 받거나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의 전자상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대형업체 대다수는 지난주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근무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한 바 있고, 신규채용을 취소한 일부업체도 있다고 전해짐에 따라 또다시 소비자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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