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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2020

러시아, 인터넷 쇼핑몰 와일드베리 FBS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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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지사 atvladi@at.or.kr  


○ 대형 인터넷 쇼핑몰 《와일드베리(Wildberris.com)》는 식료품 배송구조에 변화를 둘 계획임을 발표했다. 고객의 주문에 따라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찾아 포장하고 배송하는 모든 과정인 ‘풀필먼트’를 와일드베리가 전담하여(Fulfillment By Seller, 이하 FBS) 보관과 배송까지 전담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이 줄어들어 빠른 배송을 가능케 하겠다는 의지이다. 와일드베리는 이에 대한 수수료로 판매자에 5% 수준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새로운 방식의 도입으로 육류, 어류, 해산물, 채소, 과일, 유제품 등과 같은 신선식품의 배송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현재 와일드베리는 유아식, 조미료, 육포 등 쉽게 상하지 않는 식료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업체측은 신선식품류로 카테고리를 확대함으로써 중소업체의 판매자의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며, 먼저 모스크바 시내와 모스크바주(州) 내 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은 FBS 서비스가 가능한 와일드베리의 물류창고는 모스크바 남쪽의 시골마을 콜레지노 한 곳 뿐이지만 향후 확충하겠다는 입장이다. 


○ 와일드베리는 기본적으로 의류, 신발, 인테리어 용품 등 비식료품 위주의 품목을 판매한다. 식료품을 취급한 것은 2018년 초로, 당시 주요 파트너는 프리미엄 식품매장 《브쿠스빌(Vkusvill》이었다. 


○ 조사기관 《인포라인(Infoline)》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러시아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는 6,300만명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러시아 온라인 식료품 마켓으로 선두주자는 《우트코노스(Utkonos)》로 매출액이 85% 증가하였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그 다음은 《X5 Retail Group》과 《스베르마켓(Sbermarket)》이 빠른 속도로 뒤를 잇고 있다. ‘와일드베리가’ FBS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앞으로 온라인 식료품 마켓의 신속배송이 어떻게 자리잡아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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