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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2020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 식용 식물성오일 “Nutra” 기능성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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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ㅇ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이 식용 식물성오일, “뉴트라”내 포함된 기능성에 대한 승인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는, “뉴트라” 산업면에서 큰 기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ㅇ 승인된 시점부터 식품안전기준청이 정한 기준을 통과한 식용 식물성오일 제품들 한해 "콜레스테롤 줄이는 데 효과적"이란 문구와 같은 제품의 건강 기능성을 내세울 수 있게 되었다.


 ㅇ 예를 들면 아미인에서 추출한 식용유 제품의 경우 "오메가-3이 풍부하고 폴리 불포화 지방산(오메가-3 PUFA, 알파 리놀렌산/ALA); ALA는 정상적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데 필수 지방산입니다"와 같은 주장을 당당하게 표기할 수 있게 된다.


 ㅇ 이번에 승인된 식용 식물성오일의 종류는 총 13가지이며 그중엔 콩 오일, 코코넛 오일, 아미인 오일 등이 있다고 FSSAI는 전했다.


 ㅇ NutringRedients-Asia의 설립자 겸 이사인 Sandeep Gupta는 이번 승인이 “뉴트라” 산업 및 식용 식물성오일 시장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예로서 아마인유가 오메가-3의 원천이므로 비건 오메가-3 시장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ㅇ 현재 산업내 시장에선 생선으로부터 추출 중인 오메가-3이 지배적이기에 이번 FSSAI의 이번 승인은 아마인유와 같은 많은 비건, 즉 식물성 오메가 시장 발전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다. 이러한 산업환경을 배경으로 관련 브랜드 기업들은 식물성 오메가 시장에 뛰어들게 될 것이며, 기존 브랜드들 또한 새로운 관련 제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Gupta는 말했다.


 ㅇ FSSAI가 정한 품질 기준을 통과하려면 추출과정, 정화 및 비율과 같은 이 3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그 후에 제품의 기능성 인정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추출한 기름내에 오메가 함유량이 FSSAI의 기준을 통과해야 함은 물론이다.


 ㅇ 예를 들어 아마인유 같은 경우 차갑게 기름을 짜면 ALA(Alpha-linolenic acid)를 파괴하지 않고 추출할 수 있고 따라 오메가 함유량이 높아지므로 FSSAI가 정한 품질 및 함유량 기준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 시사점


 ㅇ 최근 타국가와 마찬가지로 인도의 소비자들 또한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한 인도정부의 식품안전기준청(FSSAI) 또한 많은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발안하는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 예전엔 제품의 기능성을 표기하지 못하던 식용 식물성오일이 이제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그 기능을 표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식용 식물성오일이 인도시장 내에서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 평가한다. 이러한 산업내 움직임에 맞추어 기존 해당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관련제품의 기능성을 소비자에게 어필 가능한 새로운 라벨링 전략 및 연계한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고 신규 진입을 원하는 관련 제품의 브랜드들은 해당 산업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켓테스트, 소비자 행동분석 등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향후 인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내 유망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ㅇ 참고자료: 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20/11/04/Oil-opportunities-India-s-FSSAI-s-approval-for-function-claims-for-edible-oils-good-for-nutra-innovation-industry-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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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스 #인도 #fs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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