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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20

일본, 재택근무 맞춤 신상품 출시

조회2726

 □ 위드(with) 코로나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일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목 받고 있다.
  ○ 새로운 식사 스타일
    - 식품제조업체 포까 삿포로 후드&베버리지가 일주일에 4일 이상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하루 식사 횟수(간식 포함)가 세끼 이하로 답한 사람이 48.1%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네끼 24%, 다섯끼 17.8%, 여섯끼 이상이 10.1%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식사시간, 장소, 횟수 등 제한이 완화되면서 재택근무 중 식사와 간식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재택근무 중에는 마음대로 식사할 수 있어 식사와 간식의 경계선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재택근무 맞춤형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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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9월 1일 니치레이가 ‘한손으로 먹을 수 있는 오꼬노미야끼’라는 냉동 상품을 출시했다. 빵 안에 양배추, 계란, 돼지고기,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가 있으며,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된다. 손에 소스 등이 묻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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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닛케이 MONO TRENDY 「재택근무 중 먹기 좋은 ‘테레와食’」(2020.11.4)
 - DIME 「재택근무로 식사 횟수가 늘어난 사람에게 추천 ‘스내킹푸드’란?」(2020.10.19)

○ 시사점
  -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양식이 크게 변하면서 일본 식품제조사들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현재 일본 내에서 재택근무 중 직장인을 중심으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한국산 HMR상품을 먹기 편한 상태로 개발 및 제안해 나간다면 일본 시장 내 새로운 판로 개척과 한국산 농식품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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