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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2020

러시아, 필수식품에 가격 인하 및 조정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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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식품인 설탕과 식용유(해바리기씨유)의 가격 인하 및 지원을 위하여 산업통상부, 농업부, 대형유통업체 등 관련 부처의 협의가 완료되어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올해 제품가격 인상과 관련하여 국내가격이 국제가격 수준으로 조정되는 것인데, 러시아는 국내시장의 안정화를 위하여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필수식품에 대하여 가격을 유지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 실제로 40개 지역에서 설탕 가격이 0.1-2.8% 인하되었고, 식용유는 32개 지역에서 0.1-2.9% 인하되었고, 정부와 유통업체의 협력으로 내년 4월 1일까지 가격안정화를 유지할 계획이다. 문서상 목표가격은 설탕 도매가 36루블/KG(약 540원), 소매가 46루블/KG(약 690원), 식용유 도매사 95루블/ℓ(약 1,425원), 소매가 110루블/ℓ(약 1,650원)이다.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일부 지역에서의 가격은 오히려 0.4-3.1% 인상되거나 종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시베리아, 극동 등과 같이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하여 물류비 지원 등을 검토하여 가격수준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신년연휴에 앞서 러시아는 정부차원에서 물가를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어디까지 효과가 나타날지 어느 정도 유지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 출처

https://ria.ru/20201218/tseny-1589947633.html?in=t

https://ria.ru/20201223/maslo-1590631757.html 

https://www.vedomosti.ru/economics/news/2020/12/23/852213-rosstat-zafiksiroval-snizhenie-tsen-na-sahar-i-podsolnechnoe-mas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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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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