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1.29 2021

중국, 프로바이오틱스(균종)의 관리제도

조회2854

중국, 프로바이오틱스(균종)의 관리제도

현재 중국은 아직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의를 제정한 일반 식품의 표준 또는 규범 문건이 없고 문건에서는 일반적으로 균종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식품 가공용 균종 제제 생산위생 규범(의견수렴안)>에서는 식품 가공용 균종 제제의 정의를 아래와 같이 하고 있다.

可用于食品中的一种或多种活的微生物(包括细菌、真菌和酵母), 经发酵、富集、干燥或不干燥、混合或不混合、包装等工序制成的食品原料制剂。
 - 식품 중에 사용할 수 있는 한가지 또는 여러 가지의 살아있는 미생물(세균, 진균과 효모 포함)이 발효, 집중, 건조 또는 건조하지 않음, 혼합 또는 혼합하지 않음, 포장 등 절차를 거쳐 제조된 식품 원료 제제



중국의 법률 규정을 보면, 보건 식품만이 특정 보건기능을 표시할 수 있어 보건 식품 분야에서 일부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서술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2019년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서 발표한 <프로바이오틱스류 보건 식품 신고와 심사, 평가 규정(의견수렴안)> 중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살아있는 미생물로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하다”라는 문구가 있다.

이 정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국제적인 정의를 참고한 것이다.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2002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FAO/WHO)에서 발표한 <식품 프로바이오틱스 평가지침>의 프로바이오틱스 정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미생물이고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숙주의 건강에 유익하다”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식품 원료류 프로바이오틱스 관리를 책임지고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보건 식품 중 프로바이오틱스 신품종의 관리를 책임진다. 식품 원료로 쓰일 프로바이오틱스 신품종은 출시 및 사용 전, <신식품원료 안전성 심사 관리 방법>과 <신식품원료 신고와 접수 규정> 등 규정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 해당 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신품종 평가를 통과하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공고한다.



출처:국가위생건강위원회


프로바이오틱스 신품종은 또한 보건 식품등록 승인문서를 취득하면 보건 식품에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느 기업이 프로바이오틱스 신품목 함유 보건 식품을 신고할 때 심사평가기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 및 기능성에 대해 평가할 수 있게 보건 식품의 신고자료 외에 프로바이오틱스 신품종의 유관 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해당 제품의 보건 식품등록이 승인을 받으면 프로바이오틱스 신품목도 해당 보건 식품과 함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업계의 빠른 발전으로 중국 유관 감독관리부서도 유관 법규, 표준체계 준비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예를 들면 2019년 <프로바이오틱스류 보건 식품 신고와 심사, 평가 규정(의견수렴안)>, 2020년 <식품 가공용 균종 제제 생산 위생 규범(의견수렴안)>이 신규로 생겼다. 움직이는 시장추세에 따른 법규, 표준체계의 보완은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시사점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식품제조업체와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세계 각국의 관리 규정이 나라별 차이가 있어 중국의 프로바이오틱스 관리제도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대중국 수출 예정이 있는 식품에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고 있다면 해당 균종이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균종인지, 규정된 식품 유형에 사용한 것이 맞는지에 대해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aT의 현지화 지원사업으로 현지 전문 자문기관의 비관세장벽 사전검토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식품제조업체나 수출업체는 이를 활용하여 통관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출처: http://www.cnfood.cn/hangyexinwen169744.html

'중국, 프로바이오틱스(균종)의 관리제도'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느타리버섯 #중국 #안전성 #버섯 #안전성 #원료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