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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2021

중국, 아동 비만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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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는 과체중 비만 유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아동 비만 예방 및 통제 지침(2021)> 개정이 완료된 가운데 전 국민영양주간과 5·20 중국 학생 영양의 날을 계기로 국가위건위가 온라인 인터뷰를 열고 보건업 기준, 개인의 식습관, 환경영향 등에서 아동 비만 방지에 대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아동 비만 방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중국 질병 예방 센터 영양 수석 전문가 조원화(赵文华)는 “<중국 거주민 영양 및 만성질병 상황 보고 (2020년)>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6-17세 아동 및 청소년의 과체중 혹은 비만율은 20%에 도달하고 있고 6세 이하 아동의 과체중 혹은 비만율은 10%에 도달한다. 2015년에 발표된 보고에 비해 과체중율과 비만율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정책 및 대책 측면에서 <‘건강중국2030’ 계획개요>, <건강중국행동(2019-2030년>를 시행하였다. 또한 <중국 만성질환 퇴치 중장기 계획(2017-2025년)> 및 <국민영양계획(2017-2030년)>으로 2020년까지 비만율 상승세가 둔화돼 2030년까지 비만율 상승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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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샤오마이 무설탕 율무쌀 오트밀 쿠키

바오얼스지아(葆儿世家) 산사열매 떡

출처: 징둥

정부의 정책이 출시된 후 많은 식품 기업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무설탕, 칼슘 보충 등 제품을 출시하였다. 중국 최대의 국영 식품회사 코프코(COFCO)의 브랜드 량샤오마이(粮小买)는 청소년 조식 대체품으로 무설탕 율무쌀 오트밀 쿠키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바오얼스지아(葆儿世家)에서는 궈즈창(菓之畅) 아동 건강 간식으로 0첨가제 산사열매맛 과일떡 등 다양한 아동 건강식품을 출시하였다. 

현재 정책적으로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문제를 아주 중요시하고 2030년의 비만율 감소 목표를 세웠지만 정부의 방침 외 기타 대책을 찾아 보기 힘든 상황이다. 청소년이 평소에 즐겨먹는 간식 또는 음식을 더욱 연구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 예방 제품이 출시되면 식단조절을 통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지 않을까 기대한다. 


출처: http://www.cnfood.cn/article?id=139676565792892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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