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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21

터키, 전자상거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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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터키의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가 음식료 산업의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함.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음식료 산업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급성장 하고 있음

-음식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20년 253.6백억 불에서 2021년 312.5백억 불로 연평균 성장률 23.2% 성장 추정되며 2025년까지 669.5백억 불로 연평균 성장률 21%로 성장 기대됨

-터키 가장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 Trendyol (현재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지분 80% 이상 소유)이 확장을 위한 20억 불 투자 유치 계획을 발표함

-기존에는 음식료 전자상거래가 테이크아웃 혹은 패스트푸드 등의 온라인 주문에 국한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포장 음식이 터키 내 식료품 온라인 쇼핑 품목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자상거래에서 건강한 식품에 대한 인지도 증가와 함께 Clean Label 제품(첨가물, 인공 향신료, 염료 혹은 인공 방부제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 신선식품, 온라인 식자재 구매에 대한 수요가 급증

-냉동저장시설 세계 8위 규모인 터키는 2020년 30억 불 규모의 가공되지 않은 식자재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자국 내 시장 수요의 85%를 차지하고 있음

-터키 인구의 약 50%가 30세 이하로, 이들 Z 세대의 구매력 향상을 고려 시 전자상 거래의 잠재성 매우 높음. 이에 다국적 음식료 기업들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신사업 분야로 인지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 중



●시사점



-한국은 2020년 기준 전자상거래 시장 세계 5위 규모. 한국의 전자상거래 노하우와 발전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터키에 진출한 도우쉬 프래닛을 현지 전자상거래 1위 업체로 성장시킨 전례가 있음. 냉동저장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터키에 마켓컬리 등 발전된 국내 신선식품 시장의 노하우를 통한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진출을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음

-터키는 지정학적 잠재성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임. 스마트 폰과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의 비율이 높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성이 높고, 음식료 시장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 프리미엄 식품, 건강 및 면역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맞춰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및 식음료 무역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K-Food 수요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출처: www.einnews.com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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