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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2021

미국, 2021 재활용 포장재 사용에 대한 압박과 관련 소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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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운동가 및 재활용 관련 이해 관계자들은 오랜 기간 기업이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노력을 할 것을 요구하여 왔다. 이들은 2021년이 되면서 주요 식품 기업에 더욱 큰 조치를 취하도록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다.


환경 단체들은 기업이 제품 포장에 있어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포장을 재활용 가능하게 제작하며, 전체 폐기물 양을 감축하기 위한 적극적 협약에 서명할 것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As You Sow의 수석 부사장인 Conard MacKerron은 2025년까지 플라스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데 대한 야심차고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2021년 상반기 식품 제조 업체 및 유통 업체에서 발표한 주목할 만한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Keurig Dr Pepper는 최근의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통하여 2020년 플라스틱 포장에 2%의 재활용 수지를 사용하였으며, 2025년까지 이를 25%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최근 제품 포장 병 3가지를 100% 재활용 PET로 전환하였다.

- Blue Apron은 7월에 2025년 말까지 밀키트 상자에 100% 재활용, 재사용 또는 퇴비화 가능 재료를 사용하고, 상자 중량 기준 75%까지 재활용 재료 사용 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 Walmart는 자사의 글로벌 프라이빗 브랜드 포장의 62%가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가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현재 9%에 머무르고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 사용비를 17%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acKerron은 최근 플라스틱 문제에 있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회사들을 상대로 주주결의를 통한 압박 강도를 높여 가고 있다. As You Sow (AYS)는 1월 Amazon, Keurig Dr Pepper, Kraft Heinz, Kroger, McDonald, Mondelez International, PepsiCo,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Target, Walmart와 같은 10개 회사에 플라스틱 포장 사용량의 절대적 감축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하였다.


AYS는 이미 일부 제안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았다고 말하고 있다. Target과 Keurig Dr Pepper의 경우 2025년까지 순수 플라스틱 사용을 20% 줄이기로 합의하였으며, Mondelez는 5% 감축에 동의하였다. 아마존의 경우 6월 주주의 35%가 해당 제안에 찬성을 표시하였으며, Kraft Heinz는 이러한 플라스틱 감축안 마련에 동의하고 2025년까지 포장의 100%를 재사용, 재활용 또는 퇴비화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주주 운동과 함께 제품의 재활용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강조표기에 대한 소송도 진행되고 있다. 연방 무역 위원회(FTC)의 그린 가이드의 핵심 내용에 따르면 60% 이상의 소비자가 제품이 판매된 지역에서 해당 제품의 재활용 물질을 취급하는 재활용 시설에 접근할 수 있어야, 그 제품의 제조 기업이 제품 포장재에 재활용에 관한 강조표기를 기재할 수 있다. 최근 한 캘리포니아 소비자가 Keurig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K-cups으로 알려진 Keurig의 일회용 coffee pods에 표기되어 있는 재활용 강조표기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해당 물질이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믿도록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소비자들과 시에라 클럽은 코카콜라와 블루트리톤 브랜드를 상대로 해당 업체들의 플라스틱 용기가 실질적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였고, 그린피스는 월마트의 프라이빗 브랜드 제품에 대하여 대부분의 소비자가 재활용 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을 이유로 제품에 표기된 How2Recycle 라벨에 합당하지 않다며 소송을 제기하였다.


▶시사점

미국 시장내에서 소비자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 포장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감축하고자 하는 주장이 일고 있다. 제품 포장재 개발에 있어 재활용 가능한 재료의 사용과 플라스틱 감축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다.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progress-report-brands-recyclability-shareholder-lawsuits-esg/605100/

Brands face increasing pressure on recyclability claims i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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