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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2021

일기예보로 본 식품 카테고리별 하반기 전망

조회336

김해나 sunrise@at.or.kr  

원고 작성 : 도쿄지사

▶ 쾌청! 아주 맑음☀ (전년대비 7%이상 증가)
 
  일본식량신문 조사에 따르면 식품/주류 등 102개 식품 카테고리 중 전년대비7%
  이상 소비증가가 기대되는 카테고리는 단 3종 ‘스파이스’, ‘김치’, ‘RTD알코올음료’이다. 코로나로 인한 외출자제로 집밥수요가 증가하면서 조리시간 단축과 간편함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외출자제 수요’에 대응한 대책 및 면역력 향상, 다이어트효과의 건강식품이 호조세 전망이다.

집밥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전년대비3~7%증가가 예상되는 카테고리는 20개로 냉동식품, 레토르트식품, 즉석조리식품 등 집밥수요의 대응한 카테고리와 낫토나 유산균 음료 등 건강수요가 높은 카테고리의 호조세가 예상된다.
 
  ① 김치
   김치는 면역력 향상 기대, 집밥수요의 증가로 소비가 늘고 있다. 한국산 김치는 2020년 대일수출 실적은 중량으로 전년대비26%증가, 금액은 28.8%로 크게 증가했다.
   면역력 향상 등 건강지향 요구 뿐만아니라 조리법이 간단하며 다양한 요리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은 점이 김치의 강점이다. 단품 보다는 요리 주재료로 사용하게되면 소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레시피 제안에 따라 앞으로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다.
 
  ② 스파이스(향신료)
   가정내 요리기회 증가와 함께 보다 고품질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증가로 서양식스파이스나 시즈닝스파이스(조미료, 향신료가 혼합된 제품), 튜브타입 스파이스가 호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시즈닝스파이스는 간편하게 세계각국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스파이스시장은 전체적으로 하반기까지 호조세를 보일 것이다.

③ RTD(ready-to-drink)주류
   RTD주류는 가격우위성이나 다양한 맛 등으로 급성장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에서 마시는 수요(홈술)가 증가하면서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 주류 대기업의 시장 진입, 작년 주류세 인상 대상에서 제외 등으로 시장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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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뒤 맑음 ☁☀ (전년대비 0~3% 증가)

업무용 식품은 외식업계가 어려워지면서 가정용으로 전환을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려운 상황이다. 거듭되는 긴급사태선언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여 외식업계는 힘든 상황이 계속되지만 집밥수요를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면 반환점이 될 것이다.

① 두부 등 콩 가공품
   2019년에는 비지가루시장은 전년대비 28%증가한 2,817t으로 2015년 대비 3배나 확대 되었으며 2018년에는 콩비지 다이어트 열풍도 있었다.
   두부, 유부 등 콩 가공품은 현재 원재료인 콩 가격상승으로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콩뿐만 아니라 식용유와 물류비, 연료, 인건비도 상승하여 두부 제조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 콩고기, 건면 등의 부원료로 활용을 높이고 있다. 
  
  ② 참기름
   가정용 참기름은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집밥수요 증가에 따라 더욱 확대되고 있다. 중화요리나 튀김 등의 가열용도 사용과 생참기름 사용 확대로 350억엔을 크게 웃도는 규모로 확대되었다. 건강지향식품으로 올해도 수요는 계속해서 호조를 보일 것이다. 

▶ 구름  ☁ (전년대비 0~3% 감소)

전년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표 카테고리는 냉동야채, 김 등이다.
  원재료 원가상승, 외식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하반기 소비예측에 먹구름이 끼였다.

① 냉동야채, 냉동과일
   작년에는 집밥수요가 증가하면서 식재료로 냉동야채 수요가 확대되었다. 특히 외출자제 영향으로 장보는 빈도를 낮추기 위해 가정용으로도 대용량 봉지형 제품이 팔렸다. 냉동야채 중 브로콜리나 시금치 매출이 눈에 띄었으며 냉동과일은 블루베리 매출이 크게 상승하였다.
특히, 눈의 피로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블루베리는 냉동과일시장의 70%나 차지할 만큼 호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높은 원료비와 컨테이너 부족으로 옥수수, 감자 공급 둥 불안요소가 가미되어 냉동야채, 냉동과일의 하반기 전망은 어둡다.
 
  ② 김
   김 시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소비가 대폭 감소되고 있다. 재택근무로 인한 편의점 삼각김밥(김소비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채널) 및 외식업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급감이 원인이다. 가정용은 한국산 김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작년 잉여재고로 단가는 하락되고 업무용 소비는 침체되어 하반기에도 어두울 것으로 전망된다.
 
▶ 비 ☔ (전년대비 3%이상 감소)

전년대비 3%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표 카테고리는 빵가루나 쌀이다.
  상반기에 이어 전년실적보다 감소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업무용은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① 쌀
   코로나 영향으로 업무용을 중심으로 한 쌀소비 감소는 가속화 되고 있다. 농림수산성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체 판매량 감소로 2020년 1~12월의 주식용 쌀 판매량  중 가정용은 전년대비 6% 증가, 업무용은 12% 감소로 총2% 감소했다. 최근 쌀 총수요량이 매년 약10t (약1.4%) 씩 감소 해 온 만큼 소비감소가 가속화 되고 있다.

② 소금
   2021년 하반기 소금시장은 감소경향이 이어질 것이다. 염분섭취 목표치 기준이 발표되면서 소비자의 저염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염분이 높은 식품이 인기가 없어지고 있는 것으로 저염에 대응한 신제품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더운 여름철 열사병 예방으로 적당한 소금섭취는 중요한 것 알려져 업계에서는 적당한 소금섭취를 강     조하며 소금소비량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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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식품업계에서는 코로나 영향으로 가정용 수요를 타깃으로 한 제품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집밥수요, 건강지향, 간편성, 다이어트 등 코로나로 변화된 소비자니즈에 대응하는 식품이 호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니즈에 대응한 대일수출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코로나로 한국여행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한국식품이 인기가 높다.  한국식품의 높은 인기를 기회삼아 한국에서 인기 있는 냉동식품이나 HMR상품 등 다양한 상품의 일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라 볼 수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식량신문 7월 14일자 21 하반기 업종, 카테고리 일기예보
https://news.nissyoku.co.jp/news/shinoda2021070810154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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