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 2022년 1월부터 두바이내 음식 안전성을 향상을 위해 두바이스타(Dubai Star)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건강, 안전, 지속가능성 평가기준에 대하여 식품 안전 전문가, 전문 요리사 및 관련 전문가들이 평가한다. 
 
 -이런 심사 과정을 거쳐 두바이 스타를 취득한 업체는 음식 안전성, 품질, 식재료 품질 기준,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등과 같은 모든 기준을 만족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 평가 점수 총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취득한 업체는 두바이 스타 3개를 획득하게 되며 90점에서 94점 미만의 점수를 취득한 업체는 2개, 84점에서 89점은 별 한 개를 획득하게 된다.


 - “두바이 지역과의 활발한 식품 무역을 꾀하는 이번 제도는 다양한 공급유통망이 가진 여러 단계들을 거치는 식품들의 품질을 확인 시켜줄 뿐만 아니라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안전성을 향상 시킨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이와 더불어 두바이 관광청과 협업하여 정부가 규제에 개입하는 형식의 플랫폼을 만들어 품질과 혁신에 따른 식품 체계를 구체화하고 식품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비드 변이로 인해 장기화되는 팬데믹 우려로 식품위생도 한층 더 강화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미 남아공을 포함한 아프리카 7개국에 대한 항공 입국을 금지 시켰고 올해 초부터 시행한 음식 검열에 약 6만 9천개 외식 업체들에 대한 시설 및 음식 검사가 이루어져 왔고 
 연말까지 약 7만개 이상의 외식 업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당 검사에 통과하지 못한 외식 업체는 최대 1주일의 영업정지와 관련 보안 방책을 적용해야만 한다. 지난 6개월 동안 영업정지 대상 업체는 약 200개에 달하였다. 지난 6개월 동안 코비드-19 규율을 따르지 않은 약 17개 식당에서 검출된 167,500킬로그램의 음식이 정부에 압수당하기도 했다.

● 시사점



 - 두바이 정부가 외식 업체의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고 관리함으로써 외식 업체의 활발한 재기가 기대된다. 외식 업체에 공급하는 식품에 대한 관리 또한 강화가 될 것이라는 예정이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팬데믹 기간에 주춤했던 외식시장이 점차 활력을 보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식품 업체 투자 및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출 처:  Caterermiddleeast(20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