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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2022

중국, 기대되는 젤리 제품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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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젤리 업계는 30여 년의 발전 과정을 거쳐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나 최근 들어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의 연령층이 한층 다양해지며 제품에 대한 수요의 스펙트럼이 복잡해지고 넓어졌지만 시판되고 있는 젤리 제품이 아직 전통적인 구조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이러한 괴리가 생긴 것이다.


중국의 산업 연구소 중옌푸화(中研普华)에서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젤리 업계에는 2,000여 개의 생산업체가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는 약 250억 위안(한화 약 4조 8,155억 원)에 달한다고 나타났다. 이처럼 생산업체는 비교적 많지만 고급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아직 부족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만족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이 적다. 실제로 현재 시장에 등장한 고급화 제품은 불과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 장리(张俪)는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지며 보다 훌륭한 품질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현재 중국 시장의 젤리 제품은 창의적인 요소가 부족하여 입맛이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의 젤리 업계는 이렇게 다양해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업그레이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중 젤리 제품의 식감과 질감 그리고 포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고급화 전략과 설탕, 색소, 감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기능성 장점을 더하는 등 건강함을 어필할 수 있는 건강화 전략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는 젊은 층 소비자가 늘어나며 흑당 젤리, 효소 젤리와 같은 젤리+기능성 식품이나 꿀, 구기자, 대추, 알로에, 비타민과 단백질 등을 첨가한 젤리+영양 보조제 등의 새로운 형태의 젤리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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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옌소우(多燕瘦)의 SOSO JELLY

출처: 바이두(百度)


중국의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두어옌소우(多燕瘦)가 선보인 SOSO JELLY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6000억 개의 살아있는 효소’라는 기능적 장점을 상큼한 포도맛과 오렌지 맛의 젤리에 녹여내어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다가갔다. 포도 맛 제품의 경우 효소 외에도 비타민 7종과 미네랄 2종을 포함하고 있어 영양이 풍부하고 오렌지 맛 제품의 경우 타우린 성분을 포함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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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이샤(zuo一下)의 곤약 젤리 제품

출처: 바이두(百度)


‘저칼로리, 저지방, 저당’이 특징인 곤약 젤리도 급부상하고 있다. 2020년에 창립한 곤약 젤리 브랜드 주오이샤(zuo一下)는 일본의 캐릭터 피타오와 합작하여 개성 있는 디자인의 곤약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해당 제품은 곤약 젤리의 장점을 내세워 ‘저칼로리, 과즙 함유 25%, 한 포 당 5Kcal’라는 문구로 젊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주오이샤의 창립자 lynn은 “1월부터 정식으로 시판되기 시작한 본 제품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4월 GMV가 1000만 위안(한화 약 19억 3,720만 원)에 달했다”라고 전하며 곤약 젤리의 인기를 설명했다.


하지만 점점 다양해지고 늘어나는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수요를 눈앞에 둔 젤리 제품은 더욱 빠르고 창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젤리보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맛과 기능이 다양해 선택의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만능 젤리가 소비자들에게는 더 큰 매력으로 느껴질 것이다. 현재 한국에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을 포함해 미용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젤리부터 친환경 가치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한 친환경 비건 젤리, 창의적인 방법으로 먹는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는 얼려먹는 젤리와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는 홍삼 젤리까지 다양한 젤리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물론 맛과 기능까지 훌륭한 우리의 제품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주고 선택의 폭 또한 넓혀주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출처: 중국식품보망(中国食品报网http://www.cnfood.cn/article?id=1505892124138373122   

중옌왕(中研网) https://www.chinairn.com/hyzx/20220119/151522314.shtml   

바이쟈하오(百家号) https://baijiahao.baidu.com/s?id=17191070799302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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