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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2022

라오스, 청량음료(Soft drink)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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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청량음료(Soft drink) 시장 동향

 

2022525, 하노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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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청량음료(Soft drink) 시장규모 및 동향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라오스 청량음료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라오스는 최근 5개년(‘16~‘20) 연 평균 9%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 ‘218.7% 감소한 150.4L를 기록하였음

* 라오스의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따른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 등으로 경제가 회복세로 전환되어 ‘2210.4% 증가한 166.1백만L 기록 전망

- 라오스 청량음료 시장 품목별 점유율은 RTD(Ready To Drink) *(67백만L)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탄산(62.2백만L), 에너지 드링크(8.2백만L) 등 순임

* RTD : RTD 란 구매 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병팩에 담아 판매하는 음료를 뜻하며, RTD 차 대표 품목으로는 옥수수 수염차, 보리차, 레몬티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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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부는 저당 음료 붐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자택근무, 자가격리 등으로 집콕 생활을 보내는 동안 우울감 해소를 위한 각종 음료, 고열량 식품 및 배달 음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음

- 이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집콕 생활 동안 불어난 살을 줄이기 위한 저당 음료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무감미료, 무설탕, 무보존제, 비타민 함유 등 건강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의 수요 또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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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아열대 몬순 기후에 속한 라오스는 1년 내내 더운 기후로 야외 활동 시 수분 보충 및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에 대한 기본 수요가 높고, 최근 천연 재료를 활용한 전통 차 음료의 인기도 높아졌음

- 더운 날씨로 처진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라오스와 인접해 있는 태국산 에너지 드링크가 독보적이었으나 라오스도 한류 열풍이 강한 국가 중 하나로 K-POP 스타들과 콜라보한 한국산 에너지 드링크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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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라오스의 경우 대부분의 음료는 식당, 카페 등의 채널을 통해 유통 되며 현지 제조업체 및 태국산 제품이 독점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꾸준히 성장세였던 라오스 음료시장이 주춤한 현시점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다만, 라오스 진출 시 이미 경쟁이 치열한 기존 인기 탄산 제품류가 아닌 기능성(비타민,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을 강조한 음료 및 전통 차류 등의 제품을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과 병행하여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

출 처

- 라오스 온라인 쇼핑몰 / WAIWAISHOP

- 유로모니터(euromonitor) / Soft drink in Laos

- 하노이지사 라오스 수출모니터 활용 자체조사

- 라오스 음료 수출실적 / GTA(global trade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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