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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2022

싱가포르, 온라인 커머스 Redmart 내 한국 식료품 브랜드 마켓컬리 런칭

조회2355

❍ 한국 식료품 전문 스타트업 마켓컬리가 싱가포르 온라인 식료품 플랫폼 Redmart와 제휴하여 단독 식품관을 런칭

 -  마켓컬리는 2014년에 설립된 식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한국 내 누적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유니콘 스타트업

❍ Redmart는 2011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규모 온라인 식료품 플랫폼으로 동남아시아 온라인커머스 기업인 Lazada의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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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rt 홈페이지 내 국가관 메인 화면



 -  Redmart 내에는 각 국의 제품을 따로 확인 할 수 있는 국가별 카테고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국가관은
   베트남,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스웨덴, 아일랜드가 있음

 -  기존 한국관은 신선야채, 냉동, 음료, 신선육류 및 롯데마트 식품관 등 8개 카테고리를 운영중이었으며 이번 마켓컬리관 런칭으로
   9개 카테고리로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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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rt 홈페이지 내 한국관 메인 화면에 자리잡은 마켓컬리 카테고리




❍  마켓컬리의 경우 한국관 내 단독 브랜드 형태로 입점하였으며, 현재 즉석 냉동식품 44개를 판매중

 - 떡볶이, 붕어빵, 모밀국수 등 한국 마켓컬리 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판매중이며 한국 판매가격과
  비교하여 1.5~1.8배 수준

제품명

한국 마켓컬리

Redmart 마켓컬리

[최현석의 쵸이닷] 새우 봉골레 파스타

8,900

14,363(14.9SGD)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9,900

17,255(17.9SGD)

[밀클레버] 미니 단팥 붕어빵

4,900

7,615(7.9SGD)

* 홈페이지 내 정가 기준 (환율 1SGD = 964원)


❍ 마켓컬리는 현재 판매중인 44개 냉동식품 외에 자체 브랜드(PB) 및 단독 판매 상품인 컬리온리 제품들을 중심으로 생활용품들까지 포함하여 점차 상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며, 싱가포르를 발판으로 동남아국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시사점 및 전망

❍ 온라인 식료품 플랫폼은 팬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사회 변화에 따른 성장 둔화에 대비하여 글로벌 제품군 추가 등 다양한
 틈새 마케팅을 이어가는 추세 

❍ SNS를 통해 한국 제품에 친숙해진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과 동일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매력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음. 

❍ 해외 인지도가 낮은 중소 식품 브랜드도 마켓컬리의 브랜드 파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이 용이해지는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



※ 출처

1) TechNAsia 2022.08.10

https://www.techinasia.com/korean-grocery-unicorn-market-kurly-partners-redmart-singapore-expansion

2) 라자다 싱가포르 Redmart

3) 마켓컬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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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싱가포르 #싱가포르 #온라인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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