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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2022

뉴질랜드, 식품 가격 상승을 따라잡지 못하는 급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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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뉴질랜드인의 소득은 최근 몇 달 동안 빠르게 증가했지만 식품 가격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않음


‧ 2021년 3월과 2022년 6월 사이 평균 시간당 임금은 7.2% 인상됬지만 동기간 식품 가격은 8.1% 상승함


‧ 인건비 지수에 따르면 2018년 12월 이후 식품가격은 11.5% 상승했지만 인건비는 6.2% 상승에 그침


‧ 2020년 12월 이후 식품 가격은 8.8% 상승한 반면 소득은 4.6%에 그침


‧ 경제학자 가레스 끼어넌(Gareth Kiernan)씨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이 한동안 겪지 못했던 상황임


‧ 2000년에서 2001년 사이에 환율이 크게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했고, 2007년에서 2011년까지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함


‧ 이러한 식품 가격 인상을 뉴질랜드인들이 더 어렵게 느끼게 만드는 다른 요인들도 존재함


‧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식품 가격은 금리 인상 및 높은 연료 비용과 같은 가계 가처분 소득을 감소시키는 다른 요인 등과 함께 소비자들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음


‧ 인플레이션이 3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발생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2000년에서 2001년 사이 및 2007년에서 2011년 사이에 발생한 이전 인플레이션보다 현재 식품 가격 상승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음을 의미함


‧ 2009년 식품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던 이후 토마토 가격은 162%, 애호박은 148.5%, 양배추는 138.1%, 고추는 118% 상승함


‧ ANZ의 수석 경제학자 샤론 졸너에 따르면 식품의 상대 가격이 오랫동안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하기 시작함


‧ 더 고급스러운 음식을 원하는 중국 소비자와 글로벌 식품 공급 문제 증가 등 여러 요인이 현 식품가격 인플레이션의 원인임


‧ 식량의 상대가격은 계속 오를 가능성이 존재함


‧ 다른 나라에는 식품 상대가격 상승이 나쁜 소식이지만 뉴질랜드에는 좋은 소식임


‧ 식품 수출업자에게 식품 상대가격 상승은 좋은 소식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불행한 소식임


‧ 식품 상대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당장 필요하지 않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제품에 대해 저가 구매 성향을 나타낼 것이라 예상됨


‧ 레스토랑에서 환대 지출이 작년과 비슷한 비율로 유지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값싼 와인을 주문하거나 전혀 마시지 않고 외식을 하고 있음


‧ 슈퍼마켓에서는 소비자들이 스테이크용 고기 대신 소시지 구매를 더 많이 할 것이고 소시지 대신 콩을 더 많이 구매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임


‧ 급여 상승률이 식품가격 상승률을 따라 잡아야 소득측면에서 안정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됨


‧ 뉴질랜드의 임금 상승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연방준비은행의 결정에 달려있음


‧ 뉴질랜드 대형마트 카운트다운의 대변인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치와 경제성을 우선시 하고 있음


‧ 뉴질랜드 대형마트 푸드스터프의 대변일에 따르면 냉동 과일, 야채, 생선 및 고기가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음


‧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50%가 비필수품을 구매를 줄이고, 36%가 더 저렴한 브랜드를 선택하고, 31%가 예전보다 더 적게 제품을 구매하고, 27%가 육류소비를 줄이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인의 가계소득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 가계 가처분 소득을 감소시키는 금리 인상 및 높은 연료 비용과과 함께 식품 가격 상승은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부담을 높이고 있음


‧ 식품 상대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이 저가 구매 성향을 나타낼 것이라 예상됨


‧ 식자재들의 가격이 상승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가치와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나타남에 따라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stuff.co.nz(09.19)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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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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