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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22

음식을 약으로 먹는다, 새로운 트렌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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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GR online]

▢ 주요 내용


 ㅇ “약으로 먹는 음식”이라는 말은 현대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보여준다. 포스트 코로나와 함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질병과 그로 인한 건강상의 위협을 막아주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건강기능 식품을 먹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 등 태국경제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ㅇ 펜데믹 이후 소비자들은 질병 예방, 건강 유지, 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지기 위해서 식품을 건강기능강화 또는 치료용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ㅇ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민텔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조사 분석 결과 2012∼2021년도까지 판매된 식품의 종류는 1,944,226가지이며 그 중 건강기능식품이 5.4%인 105,162가지로 나타났다.


 ㅇ 현재 건강기능식품 중 가장 증가세가 높은 부분은 기능강화(Energy system) 23.6%, 소화기 계통 17.7%, 심혈관 계통 17.6%이다. 또한, 태국은 전체 판매 식품 품목 중 건강기능식품은 6.5%인 1,684개 품목이며 이는 전 세계 기능성 식품 비중인 5.4%에 비해 상당히 높은편이다. 


 ㅇ 또한 추가적으로 주목해야 할 한가지는 소비자들이 천연원료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기존 영양보충을 위해 섭취하던 건강기능식품이 최근에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용도로 사용하는 허브류 등과 같은 천연재료들을 원료로한 제품을 통해 건강유지의 기능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 시사점


 ㅇ 코로나 엔데믹 후 현지 소비자들은 음식만으로는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들을 보충하면서도 동시에 질병이란 보이지 않는 위협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찾고 있다. 태국은 전 세계적인 수치와 비교하더라도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소비되고 있는 국가이며, 전문가들 역시 향후 태국 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과 경제적인 효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ㅇ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 식품이나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또한, 화학제품보다는 천연재료를 원료로 한 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어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관련기업들은 현지시의 수요와 타겟 소비자로의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에 대한 소비경향 등 시장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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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태국 #건강기능식품 #건강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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