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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2022

호주, 소비자 취향 변화로 인한 맥주 소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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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호주에서 수십년 동안 소비자의 주류 취향이 변화하면서 맥주의 인기는 갈수록 떨어짐


‧ 1970년대는 주류 소비자 10명 중 7명이 맥주를 구매했지만 현재 소비자들은 맥주보다 와인을 선호함


‧ 로이모건(Roy Morgan)의 주류 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12개월 동안 18세 이상 호주인 중 평균 4주 동안 알코올을 섭취하는 성인의 비율은 67.9%임


‧ 1위는 44.6%를 기록한 와인이며, 맥주는 33.3로 2위에 머무름


‧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 규제가 없음


‧ 호주 맥주사의 맥주 판매량이 작년보다 25~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함


‧ 호주의 알코올 섭취량은 1975년에 13.1리터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18년에는 9.5리터로 25% 넘게 감소함


‧ 호주 양조자협회 존 프레스턴(John Preston)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맥주를 통해 소비되는 순수 알코올의 평균량은 30% 이상 감소함


‧ 맥주 시장에서 무알코올 맥주나 도수 3.5% 미만 저알코올 맥주의 점유율이 높아짐


‧ 도수 3.5~4.5% 중간 알코올, 저알코올, 무알코올 맥주는 전체 맥주 판매량의 30%를 차지함


‧ 맥주 소비를 제약하는 또 다른 요인은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호주의 맥주 세금임


‧ 맥주세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1년에 두 번 인상되는데, 지난 8월에는 4% 올라 3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인상을 기록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에서 소비자의 주류 취향 변화 및 맥주세 인상으로 맥주의 인기는 갈수록 떨어짐


‧ 맥주를 통해 소비되는 순수 알코올의 평균량은 25년간 30% 이상 감소하고 무알코 맥주 및 저알코올 맥주의 점유율이 높아짐


‧ 수출업체들은 호주 맥주 시장의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산 주류제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파악 필요


*출처 : The Times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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