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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022

러시아, 라면류에 대한 급속적 매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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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라면 매출은 2021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이 2020년 1~9월 대비 14.3% 증가하는 등 올해 매출 성장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사실은 소매 체인 내부 자료를 기반으로 한 연구센터인 NielsenIQ가 실행한 분석에 의해 증명되었다.

유통체인 '렌타' (Lenta)는 물가 상승에 따른 라면 매출 증가를 금전적인 측면에서 설명했다. 연초에 공급업체들은 원자재 비용, 생산비, 물류비 등 상승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평균 4분의 1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마레븐 푸드 센트럴'(브랜드 "롤톤", 빅본)의 상무 나탈리아 포포바(Natalia Popova)는 생산에 사용된 최고 등급의 밀가루가 연초 가격이 29%, 계란 분말이 약 27% 올랐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물량 기준으로 매출 증가율은 감소하고 있다. 2022년 9월까지 소매 체인점 내 라면 매출은 작년의 수준 4.7%와 비교하여 4.2% 성장했다.

러시아 최대 식품 생산자 협회인 루스프로드소유즈(Rusprodsoyz)의 드미트리 보스트리코프 (Dmitri Vostrikov) 전무이사는 현재로서는 물량 기준에 있어 판매율이 증가한 제품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면류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많은 타 제품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판매가이다. 라면의 90% 이상이 저가 부문에 속한다고 '렌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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