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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022

호주, 국민 50% 만성질환, 식품 표시 규제 강화 의견

조회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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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선진국 호주에서 국민의 절반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나옴


‧ 호주인들은 최소 3살 때부터 여러 광고 매체에 노출되면서 특정 브랜드에 연결됨


‧ 고탄수화물, 고지방, 고당류 위주의 식품 광고를 자주 접하다 보면 이들에 대한 선호가 생겨 건강한 식사가 어려워짐


‧ 지역별 특성도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에 영향을 미침 


‧ 멜버른의 세인트 킬다(St Kilda)와 같은 부촌 지역의 경우 각 가정에서 신선식품 가게까지의 거리는 평균 400미터인 반면 저소득층 지역에서는 14킬로미터 떨어져있음


‧ 저소득 지역 내 패스트푸드 매장 수는 부촌 지역보다 2.5배 더 많음


‧ 슈퍼마켓의 내부 디자인은 수십 년에 가까운 행동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음


‧ 통로의 높이와 길이, 조명, 음악 등 고객이 매장 안에 오랜 시간을 보내도록 설계되어 있음 


‧ 한두 가지 식품만 구매하려고 갔다가 스낵 등 계획에 없던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음


‧ 대부분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들은 원플러스원 혹은 높은 할인율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임

‧ 제품의 양성분 표시는 제조사마다 디자인과 색상 등을 달리할 수 있음 


‧ 영양성분 라벨이 붙어있지 않은 제품도 있고 표기가 되어 있더라도 글씨가 너무 작아 알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음


‧ 첨가당에는 30개가 넘는 이름이 있으며 식품에 첨가될 수 있는 설탕이나 소금의 양에는 제한이 없음 

‧ ‘무첨가당’은 인위적으로 당을 첨가하지는 않았지만 당이 없다는 뜻이 아님


‧ 중량당 30%의 설탕이 함유돼있어도 ‘무첨가당’이라는 표시가 붙을 수 있음


‧ 개개인은 가공 음식을 분별하고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능력을 키우고, 정부 차원에서는 어린이 대상 광고 및 식품표시 규제 강화 등의 조치를 내놓아야 할 것임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에서 국민의 절반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나옴


‧ 고탄수화물, 고지방, 고당류 위주의 식품 광고 노출, 지역별 특성, 및 영양성분 표기 방식 등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에 영향을 미침 


‧ 수출업체들은 호주인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고 시장의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산 건강식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파악 필요



*출처 : News.com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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