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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2023

홍콩, 영국과 캐나다 등 일부 지역 H5N1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금류 제품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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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영국과 캐나다 등 일부 지역 H5N1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금류 제품 수입 중단 ■



세계보건기구(WHO)의 통지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주 노스린크셔(North Lincolnshire)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퍽(Norfolk)에서 고병원성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홍콩 식품환경위생국 식품안전센터(CFS)에서는 홍콩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2일 관련 업계에 해당 지역 가금육과 가금류의 수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홍콩식품안전센터는 이튿날인 5월 23일에는 러시아 야로슬라블주와 프랑스 피레네 대서양주에서도 고병원성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는 세계보건기구 통보에 대응해 해당 지역에 가금류(알 포함)·가금육 수입을 중단하라고 관련 업계에 지시했다.


홍콩식품안전센터는 영국을 비롯한 3개국에 해당 건으로 연락을 취했으며, 세계보건기구의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한 발표 소식을 계속해서 예의주시할 것이며 현지 전염병 발생에 정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홍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홍콩은 올해 3개월 동안 영국에서 약 10톤의 냉장 가금육과 약 90,000개의 달걀, 러시아에서 약 30톤의 냉장 가금육, 프랑스에서 약 90톤의 냉동냉장육과 27만 마리의 달걀을 수입했으며 캐나다에서는 가금류를 수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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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및 캐나다 H5N1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홍콩식품안전센터(CFS)





■ 시사점

수입 절차가 다른 국가보다 원활한 홍콩에서는 여러 국가의 가금류·가금육이 수입되고 있으며 한국산 또한 꾸준히 수입되고 있다. 최근 여러 국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한국도 지난달 일부 지역의 가금육과 가금류가 수입 금지가 되었다. 한국산 가금육과 가금류의 홍콩시장 자리매김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을 꾸준히 관찰하여 홍콩으로 수출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예의주시해 안전과 품질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 출처:

1. on.cc東網(2023.5.22.)

https://hk.on.cc/hk/bkn/cnt/news/20230522/bkn-20230522191139889-0522_00822_001.html

2. Topick(2023.5.23) https://topick.hket.com/article/3532489


■ 작성자 : aT 홍콩지사 성계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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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가금육 #홍콩 #안전성 #홍콩 #가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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