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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2022

아랍에미리트(UAE)에 한국 인삼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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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UAE 의료산업 관계자 대상 인삼설명회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의료산업 관계자 대상 인삼 상품설명회를 개최해 한국 인삼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의 인삼 제품 수출업체 6개 사가 참여해 UAE의 의사, 약사, 건강보조식품 유통업체 등 의료산업 관계자 70여 명에게 한국 인삼과 인삼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설명회를 찾은 UAE 의약품 유통업자 호삼(Hossam El Buhaisi) 씨는 “한국 인삼이 우수한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직접 맛보고 자세한 상품 설명을 들으니 한국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게 돼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인삼류는 지난해 전 세계로 2억 7천만 달러가 수출된 K-푸드 대표품목이지만, UAE는 이제 막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 신규 시장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현지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에 관심이 높아져 한국 인삼의 진출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다.

 이에 정부와 공사는 인삼을 아랍에미리트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 인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와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강조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식 해외사업처장은 “아랍에미리트는 코로나 이후 건강식품 소비가 크게 확대 중인 시장인 만큼, 이번 설명회가 중동 전역에 한국 인삼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한국 인삼의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UAE 의료산업 관계자 대상 인삼설명회 현장
(참고사진2) 한국 인삼가공품을 시식해보는 UAE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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