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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22

베트남서 프리미엄 K-딸기 론칭쇼 개최,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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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당도‧경도 강화한 신품종(금실·알타킹·하이베리·스노우베리)에 바이어 호평 일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딸기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대표 서현우)와 함께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 론칭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베트남의 주요 수입 바이어, 현지 인플루언서, 수출유통업체 등을 다수 초청하고, 해외 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안전성 관리와 당도‧경도 등 선별기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4종(금실, 알타킹, 하이베리, 스노우베리)의 우수성을 소개하며 현장 시식과 함께 품평회를 진행했다.


바이어들은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한국 신품종 딸기들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금실과 알타킹은 과(果)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현장에서 수입 의향을 밝히는 등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프리미엄 과일 전문 바이어 클레브(KLEVE)의 오아잉(Oanh) 팀장은 “이번에 접한 신품종들은 당도는 물론 크기, 모양, 색깔까지 모두 훌륭해 선물용 프리미엄 상품으로 제격”이라며 호평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고 딸기를 공급한 ㈜케이베리 서현우 대표는 “이번 론칭 쇼를 통해 한국 딸기에 대한 베트남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우리 수출통합조직 차원에서도 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딸기들로 베트남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최근 베트남 딸기 수출이 작년보다 36% 이상 증가하는 등 현지에서의 인기가 대단하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 K-딸기가 베트남 시장에 더욱 활발하게 유통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론칭 쇼에 참석한 주요 바이어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국산 신선 농산물 수입 동향부터 물류 여건, 코로나19 영향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K-푸드의 지속 가능한 베트남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참고사진1) 한국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 론칭 쇼 기념사진

* (좌측 5번째부터) ㈜케이베리 서현우 대표, 코리아헤럴드 최진영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K&K글로벌 고상구 회장,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홍기옥 농무관


(참고사진2) 한국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를 소개하는 김춘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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