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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홍콩] 최대 명절 설날 겨냥 전통스낵 선물세트 마케팅
등록일
2024-01-31
조회
2255
■ 홍콩 및 중화권 최대 명절 설날 겨냥 선물세트 마케팅 홍콩의 설날은 춘절이라 부르며, 중국과 마찬가지로 최대의 명절이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홍콩은 이 기간동안 가족들 및 친지들을 방문하면서 각종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방문하는 것이 전통이다. 이런 가운데 호텔, 유명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상점 및 온라인 상점 등에서 홍콩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설 선물 세트를 출시하고 있으며 전통스낵, 칩, 쿠키 및 말린 과일류, 비건 스낵 등과 건강기능 식품 등을 위주로 선물 세트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민족 명절인 설날답게 홍콩에서 생산되는 옛날 방식 혹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의 복고 스타일로 포장을 리뉴얼시키면서도 홍콩만의 전통 브랜드를 살리는 방식으로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있다. ■ 홍색, 황색 및 청룡의 해 등을 활용한 선물세트 포장 다양한 유명 리테일 브랜드업체들은 춘절을 맞이하여 중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홍색과 황색 기반 청룡 이미지를 가미하여 선물세트 패키징을 디자인하거나 유명 캐릭터인 디즈니 캐릭터, 메신저(LINE) “Friends” 캐릭터 등을 활용한 패키징 디자인들도 선보이고 있다. 홍콩 유명 제과 대기업 베이커리인 맥심 베이커리, 기화병가 및 홍콩의 유명 레스토랑, 전문 스낵과자점 등 많은 기업들이 친지 방문시 증정용 혹은 소장용(한정판) 선물세트 등을 출시중이며 홍콩시장을 넘어 중화권 시장 및 해외 수출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점 : 홍콩인(중국인)들은 음식에 관한 자부심이 강하며, 새로운 맛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잘 수용하는 편이다. 대체로 소식을 하는 편이지만, 주식 외에 간식 및 디저트 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고 단맛을 선호하면서도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선호한다. 홍콩인들이 좋아하는 홍색, 황색을 활용한 패키징 디자인은 명절 프로모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개인의 건강, 재물운, 복(福) 등 단순한 미신으로 취급되는 부분들도 홍콩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으로 홍콩 및 중화권 시장 진출 시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야 한다. 앞서 제시된 대로, 유명 캐릭터 등과의 콜라보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다. 이를 종합하여 K-FOOD 선물세트 상품구성을 만들어 중화권 진출에 도전해 볼만하다. 예를 들자면, 전통 한과세트, 한국 전통주와 어울리는 간단한 안주세트, 건강식에 초점을 맞춘 선물세트, 말린 과일 및 견과류 선물세트 등 K-FOOD 브랜딩에 중화권 수출용 초점 선물세트 개발을 통해 진출 시도해 볼 수 있다. ■ 자료출처: 1. https://www.hk01.com/%E9%A3%9F%E7%8E%A9%E8%B2%B7/980052/%E8%B3%80%E5%B9%B4%E7%A6%AE%E7%9B%922024%E9%80%81%E7%A6%AE15%E9%81%B8-%E7%BE%8E%E5%BF%83-%E7%9A%87%E7%8E%A5-%E5%8D%8A%E5%B3%B6%E7%B2%BE%E5%93%81-%E8%9D%B4%E8%9D%B6%E9%85%A5-%E9%A4%8A%E7%94%9F%E6%B9%AF (2024. 1. 24) 2. https://portal.sina.com.hk/finance/finance-capital/capitalhk/2024/01/20/715263/%E9%A6%99%E6%B8%AF%E8%A3%BD%E9%80%A0%EF%BD%9C%E5%86%A0%E8%8F%AF%E9%A3%9F%E5%93%81-%E5%BC%98%E6%8F%9A%E5%9C%B0%E9%81%93%E9%9B%B6%E9%A3%9F%E6%96%87%E5%8C%96-%E5%82%B3%E7%B5%B1%E9%9B%B6%E9%A3%9F/#google_vignette (2024. 1. 20)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유럽] EU 지속가능성정보 기업공시 표준안 주요내용 및 시사점
등록일
2024-01-31
조회
2384
□ EU 집행위는 지속가능성정보 공시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CSRD)에 따라 위임입법을 통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는 유럽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표준안(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을 채택(`23.12월) o EU는 기존 비재무정보 공시지침(Non-Financial Reporting Directive, NFRD)을 개정하여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대상을 크게 확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정보 공시지침(CSRD)을 기입법(`23.1.6일 시행, `25년부터 순차 공시) — 기업활동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토록 하는 법률로 일반기업, 은행, 보험사 등 모든 대기업, 상장 중소기업에 적용 — 기존 비재무정보 공개 지침(Non-Finacial Reporting Directive, NFRD, 2014년 제정)의 보고대상인 상장 대기업, 종업원 500명 이상 기업 대상에서 적용범위를 모든 대기업*, 상장중소기업으로 크게 확대 * 기존 NFRD상의 상장 여부, 종업원 500명 이상의 요건없이 모든 대기업은 적용대상 □ EU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함에 있어 공통의 표준안(common standards) 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비교가능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 o 동 표준안은 민간협회인 유럽금융공시자문그룹*(European Financial Reporting Advisory Group, EFRAG)의 초안을 바탕으로 회원국 및 3대 유럽금융감독청의 자문을 거쳐 마련 * EU집행위의 회계규정 및 공시관련 자문그룹 □ CSRD 적용대상은 ① 중소기업을 포함한 EU 정규시장에 상장된 기업(단 초소형 상장기업 제외), ② 대기업 및 대기업 그룹의 EU 모회사, ③ 비EU기업중 매출액 일정규모 이상 기업 등임 ① 중소기업*을 포함한 EU 정규시장(Regulated Market)에 상장된 기업. 단 초소형 상장기업**은 제외 * 종업원 10~250명, 순매출액 900,000유로~50백만유로, 총자산 450,000유로~25백만유로 등 3가지중 적어도 2가지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 종업원 10인 이하, 70만유로 순매출이하, 자산총액 35만 유로 이하 요건 중 최소 2개 충족기업 ② 대기업* 및 대기업 그룹의 EU 모회사** * 회계연도 기간 평균 직원 250인 초과, 4천만 유로 순매출 초과, 자산총액 2천만 유로 초과 3가지 요건 중 최소 2개 충족 기업(상장, 비상장 포함) ** 연결기준으로 대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③ 비EU기업중 매출액 일정규모 이상 기업 o 연결 또는 별도기준 (a)지난 2개년 회계연도 연속 EU내에서 1억5천만 유로 순매출(net turnover) 초과 발생, (b)이전회계연도에서 4천만 유로 순매출 초과하는 EU 지사(branch) 또는 CSRD 적용 자회사(subsidiary) □ 기존 비재무정보 공개 지침(Non-Finacial Reporting Directive, NFRD)의 보고대상인 상장 대기업, 종업원 500명 이상 기업 대상에서 적용범위*를 모든 대기업*, 상장중소기업**으로 크게 확대한 것임 * 상장 여부, 종업원 500명 이상의 요건없이 모든 대기업은 적용대상 ** 정규시장(regulated market)이 아닌 SME 성장시장(growth market), 다자트레이딩기구(Multilateral trading facilities, MTFs)에 상장된 중소기업은 적용대상이 아님 o 기존 NFRD 적용대상인 11,700개 기업에서 49,000개 이상으로 적용대상이 확대될 전망 o 비EU기업도 유럽정규시장에 상장되어 있거나, 유럽내에서 일정 매출액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적용 o EU내 상장되어 있지 않은 한국 중소기업의 경우 직접대상은 아니지만, EU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경우 EU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요구할 가능성* * CSRD대상인 EU기업, 은행 등이 벨류체인내 제품공급자에게 지속가능성 정보를 요구할 가능성 □ 적용시점은 기업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보다 늦게 적용 시작 o 비EU기업의 경우 NFRD 대상은 2025년부터, 여타 대기업은 2026년부터 적용 시작 □ CSRD는 기존 NFRD(2014년 제정)의 공시적용대상 기업 범위 뿐 아니라 공시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공통의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기준(ESRS)에 따라 보고하도록 의무화 o 지속가능성 정보는 회사의 금융위험과 성장기회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 뿐 아니라 사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 등 이중중요성(dual materiality) 관점에서 제공 o 비례성의 원칙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보다 간단한 표준안을 적용 □ 지속가능성정보 공시표준안의 주요 공시 항목은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으로 구분하여 세분화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공시내용 및 방법 등은 EFRAG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으로 제공*(현재 EFRAG에서 개발중) * 유럽금융공시자문그룹(EFRAG)은 ESRS적용과 관련한 추가 가이드라인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 □ (제출방법) 기업들의 보고비용을 줄이고 이용자의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정보 공시는 EU가 개발중인 디지털포멧(Digital Categorization System)을 통해 제출 □ CSRD 적용대상은 EU 기업 뿐 아니라 비EU기업들도 적용대상이 되는 만큼 적용시점에 맞추어 데이터 수집, 보고체계 마련, 전문가 고용 등 국내기업들도 EU 지속가능성 정보공시에 대비할 필요 o EU내 상장기업은 물론, EU내 상장되어 있지 않은 한국 중소기업의 경우 직접대상은 아니지만, EU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경우 EU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요구할 가능성 □ EU의 CSRD는 지속가능성정보 기업공시와 관련하여 기존 법령(NFRD)보다 적용 대상과 정보공시의 내용이 크게 확대 및 강화된 것으로 유럽진출 국내 기업들도 공시의무 확대 대비할 필요 □ 또한 EU의 CSRD에 따른 지속가능성정보 공시 표준안은 G20 및 금융안정위원회(FSB), 국제지속가능성 공시 표준 위원회(ISSB), IFRS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차원의 지속가능성 공시표준안과 함께 국제표준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국내 입법시 참고
비관세장벽 이슈
2024년 1월 베트남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4-01-31
조회
549
비관세장벽 모니터링(베트남/하노이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 베트남, 음력설 앞두고 식품 검역 강화 ◦ 연중 식품 수요가 가장 높은 음력설을 한 달여 기간 앞둔 시점에서, 원산지 불분명, 화학첨가물, 상한 식품 등의 불안전한 식품 유통 증가세. ◦ 실제로 최근 꽝응아이성(TP Quảng Ngãi)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40여 명이 식중독으로 입원, 끼엔장성(tỉnh Kiên Giang) 초등학교 학생75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병 건수 증가중. ◦ 이에 따라, ‘23.12월 베트남 식품안전국은 각 지방 보건소 및 식품 안전관리소에 식품 검역 강화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3057/ATTP-NĐTT)을 발표함. ◦ 또한, ‘24.1.3 베트남 부총리 주재하에 이루어진 식품안전관련 중앙부처 회의 보고 내용에 따르면, 전년 대비 식중독 관련 문제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출현하였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함.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살균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독소가 남아 있는 통조림,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에서 주로 생성. 중독 발생은 대단히 낮은 편이나, 즉시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30% 이상. □ 시사점 ◦ 베트남에 식중독 관련 이슈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식품 검역 강화가 진행되고 있는바,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국내 식품 업체는 제품의 위생ˑ안전에 신경 쓸 필요가 있음. ◦ 아울러, 베트남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현지화 지원사업(global.at.or.kr)’을 통해 현지 법률 및 통관 정보 등의 자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활용 필요. (2024년 자문 접수는 2월부터 진행 예정) □ 출 처 ◦ Bảo đảm an toàn thực phẩm, phòng chống ngộ độc thực phẩm trong dịp Tết và lễ hội xuân 2024, 『베트남식품안전국』, 2023.12.19. ◦ Quyết liệt xử lý vi phạm hàng hóa, thực phẩm dịp cuối năm, 『ANTV』, 2023.12.12. ◦ Tình trạng ngộ độc thực phẩm 'bẩn' dịp cuối năm: Đừng để người dân bất an,『Sức khỏe và Đời sống』, 2023.12.3. ◦ 2.100 người ngộ độc, 28 người chết mỗi năm, báo động thực phẩm bẩn, 『Tuổi trẻ』, 2024.1.3.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 박태영 : +84 24-6282-2987
비관세장벽 이슈
2024년 1월 태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4-01-31
조회
632
비관세장벽 모니터링(태국/방콕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1. 변경사항 ◦ 없음 2. 시사점 ◦ 없음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동향 등 이슈 ◦ 없음 2. 변동사항 ◦ 태국 공중보건부는 소비자를 식품 및 영양적인 측면에서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가 건강에 적합한 식품을 선별하여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라벨”에 관한 공중보건부 공지를 개정하였음. - 공지일: 2023년 1월 4일 - 적용시점: 2023년 7월 2일(정부관보 게재일 180일 이후 기준) *[붙임] 태국 보건부 공지 No.445, No.446, No.447, No.448 공지 참고 3. 기타 주의사항 등 ◦ 태국으로 수입되는 신선농산물 잔류농약 감시 강화조치에 대한 공지 관련 고위험군품목(Very High Risk) 최신 리스트 업데이트(‘24.01.19) * (별첨) 국가별 고위험품목 리스트 - 전월대비 변동사항 없음 - 고위험군품목 관리대상에서 삭제되기 위해서는 수입통관 시 해당 문제 성분 COA 제출 또는 샘플검사와는 별도로 사전 FDA에 관리대상 리스트 삭제를 위한 샘플검사를 정식으로 요청해야 하며, 태국 정부 지정 실험실 또는 ISO/IEC 17025 인증 검사기관을 통한 3회 연속 샘플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시 관리대상에서 삭제됨(검사비용 수출업체 또는 수입업체 부담) * 삭제요청은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던 품목을 수입했던 수입업체 요청으로 삭제 가능 Ⅲ 통관문제사례 관련(대응방안, 사유분석, 경쟁국산 등) 1. 통관거부사례(기준월) ◦ 없음 2. 시사점 ◦ 없음 Ⅳ FTA 이행이슈 관련 1. 관련이슈 ◦ 없음 2. 시사점 ◦ 없음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짝퉁 분유 제조·유통 적발
등록일
2024-01-31
조회
917
베트남, 짝퉁 분유 제조·유통 적발 2024년 1월 30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짝퉁 분유 제조·유통 적발 - 1.22일 빈증성(tỉnh Bình Dương) 시장관리국장에 의하면, 빈증성 및 호찌민시 공안, 시장관리국 등이 동시에 거대한 규모의 짝퉁 분유를 제조, 유통하는 4개 현장을 급습하여, 8명의 일당을 구속하고 조사중. - 현장에서는 7,500통이 넘는 가짜 분유가 발견되었으며, 압수한 물건 가치로 1.4백억 동(약 7.6억 원)으로 추산됨. - 위조한 분유 브랜드는 현지에서 유명한 해외 수입 브랜드로 Ensure(미국 850g, 400g) 6,513통, Glucerna(미국 850g) 28통, Alpha Lipid(뉴질랜드 450g) 984통으로 밝혀짐. - 위조품 생산 총책은 위조품을 완성한 후 온라인을 통해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생산공장과 창고위치를 매달 바꿔가며 관할기관의 수사망을 피함. 또한, 위조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정품으로 나오게끔 속임. - 진술에 따르면, 작년 11.24일부터 불법 제조, 유통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취한 이득은 30억 동(약 1.6억 원) 가량이라고 함. - 특히, 위조 제품들이 모두 온라인으로 판매가 되었다는 점, 주요 소비계층이 유아, 고령자, 당뇨환자라는 점이 큰 문제가 되고 있음. ◯ 시사점 - 최근 베트남 정부는 SNS,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한 의약품 판매 금지, 의약품 전자상 거래 시 약국 사업자의 정보공개 의무화 법률 개정안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 신유통채널을 통한 제품 거래 시장이 화두에 오름. -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대한 짝퉁 규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식품 업체는 상품의 포장, 라벨링, 원산지 표기 등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현지 정부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 출 처 - Giật mình hàng vạn hộp sữa bột Ensure, Alpha Lipid… bị làm giả nhưng giống như thật!,『congannhandan』, 2024.01.29. - Phát hiện xưởng sản xuất sữa giả bán online quy mô lớn, 『vneconomy』, 2024.01.22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박태영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유럽] 한국산 식품에 적용 중인 에틸렌옥사이드(EO) 일시검역강화 규제 완화 결정
등록일
2024-01-30
조회
842
EU, 한국산 식품에 적용 중인 에틸렌옥사이드(EO)일시검역강화 규제 완화 결정 1. 관련 규정 개요 □ COMMISSION IMPLEMENTING REGULATION (EU) 2019/17931) ◦ EU 식품안전(잔류농약, 중금속, 세균 등) 기준치 초과 등 공중보건에 주요한 위해 소지가 있는 수입식품 생산국 및 품목에 대해 일시적으로 국경검역 및 검역기준 강화하는 시행령 - 매년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EU 관보 게재 형태로 수정안 발표 - 현재 9차 수정안 EU 관보 게재(2024.1.17.) ◦5차 수정안(2022.1.6.)부터 한국산 건강보조식품 및 라면이 에틸렌옥사이드(EO) 일시검역강화 대상에 포함 2. 품목별 규제 완화 내용 □식물성분 함유 건강보조식품 (Food supplements containing botanicals) ◦(대상품목) 인삼, 홍삼 등 식물 성분이 함유된 HS코드 1302, 2106의 건강보조식품 기존 규제 ▶ 완화 내용 - 공식증명서 첨부 면제 - 모니터링 검사 : 국경 통과 물량 30% 규제 대상 리스트에서 삭제 □라면 (Instant noodles containing spices/seasonings or sauces) ◦(대상품목) 양념, 소스 등을 함유하는 HS코드 1902 30 10에 해당하는 즉석면류 기존 규제 ▶ 완화 내용 - 공식증명서 첨부 면제 - 모니터링 검사 : 국경 통과 물량 20% - 공식증명서 첨부 면제 - 모니터링 검사 : 국경 통과 물량 10% 3. 적용 시점 □2024. 02. 06. 기준 국경 도착 화물부터 적용 ◦수정안은 관보 게재일(2024.01.17.)로부터 20일 후 발효 4. 시사점 이번 9차 수정안을 통해, 인삼 및 홍삼 성분을 포함한 식물성분 함유 건강식품은 에틸렌옥사이드(EO) 규제 대상에서 완전 제외되었으며, 라면류에 대해서는 EU 국경검역소에서 실시하는 모니터링 검사가 통과물량의 20%에서 10%로 하향조정되었다. 2023년시험성적서와 식약처 공식증명서의 화물첨부가 면제된 이후, 한국의 수출업체에서는 이번 완화조치를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국경 모니터링 검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유럽 현지의 수입업체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한국 수출업체들의 발빠른 대처와 철저한 관리로 에틸렌옥사이드(EO)의 품목별 규제 수준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유럽 현지에서는 여전히 에틸렌옥사이드(EO)에 대한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관리 감독 수준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 에틸렌옥사이드(EO)와 관련하여, 수출업체에서 실시하는 검사와 수입업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국경 모니터링 검사 비용은 aT현지화지원사업2)을 통해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 참고자료 ◦ COMMISSION IMPLEMENTING REGULATION (EU) 2019/17933) ◦ COMMISSION IMPLEMENTING REGULATION (EU) 2024/2864) ※주석 1)https://eur-lex.europa.eu/legal-content/EN/TXT/?uri=CELEX%3A02019R1793-20230627 2)https://global.at.or.kr/front/bizReq/brList.do?_mtype=B&_dept1=3&_type=A 3)https://eur-lex.europa.eu/legal-content/EN/TXT/?uri=CELEX%3A02019R1793-20230627 4)https://eur-lex.europa.eu/legal-content/EN/TXT/PDF/?uri=OJ:L_202400286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현지 딸기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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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딸기 시장 동향 2024년 1월 30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주요 딸기시장 - 베트남의 주요 딸기 생산지는 딸기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진 북부지방의 선라성 목쩌우현(Huyện Mộc Châu, Tỉnh Sơn La)과 중남부지방의 럼동성 달랏시(Thành phố Đà Lạt)이 있음 - 두 지역은 딸기 재배에 적합한 고원지대로 연 평균 15~25℃의 서늘한 기후를 유지함. - 현재 타 작물 대비 고소득 작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녹차에서 딸기로 작물을 전환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서 당도, 외관의 품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 ○ 북부지방(목쩌우) 딸기 재배업체별 생산 현황 - 목쩌우현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선라성 초입에 있는 지역으로, 딸기 재배 면적은 약 400ha이며 연간 생산량은 약 3,500톤임. - 주요 딸기 품종으로 일본산 토치오토메(Tochiotome) 품종을 현지에 적합한 방식으로 개량하여 재배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한국산 설향 품종도 재배하고 있음. - 저렴한 인건비와 노지 재배에 따른 낮은 투자 비용으로 한국산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 주요 딸기 재배 업체로는 Chimi Farm, Bamboo Farm, Hoa Moc Chau Farm등이 있음 ○ 중·남부지방(달랏) 딸기 재배 현황 - 달랏시는 호찌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럼비엔 고원에 위치하고 있음. 딸기 재배 면적은 약 120~130ha이며 연간 생산량은 약 1,500톤임. - 달랏에는 일본산 토치오토메, 한국산 설향, 뉴질랜드,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음. - 주요 재배 업체로는 Biofresh, Nam Anh Farm, HiFarm 등이 있음. ◯ 시사점 - 베트남에서 재배하는 딸기의 품질 및 생산량 증가로 도·소매상을 통해 판매하는 비중이 높아짐. 최근에는 한국산 설향 품종도 현지에서 재배하고 있음. - 현지산은 대부분 노지재배로 상대적으로 과육이 작고, 품질이 고르지 못해 아직까지는 경쟁력이 낮은 편이나, 향후 품질 및 생산량 증대 시 한국딸기 수출의 잠재적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베트남이 저가 시장임을 반영하여 국내 상품성이 떨어지는 딸기를 수출 할 경우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음. 베트남 소비자는 가격에 민감할뿐만 아니라, 상품의 품질과 맛에도 까다롭기 때문. - 베트남 딸기는 기후 특성상 연초(1월~4월)에 재배되어 유통됨. 연초 이외 시기에 수출 가능한 품종(예를 들면 여름 딸기-무하, 복하 가을 딸기-고슬 등)을 육성하여 수출하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 처 - Để nâng cao giá trị dâu tây Đà Lạt, 『lamdongtv』, 2023.2.28 - aT하노이지사 자체조사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박태영 +84 24-6282-2987
비관세장벽 이슈
2024년 1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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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ㅇ 국가식품안전표준 심의위원회 사무국이 '식품안전국가표준 선포장식품 라벨통칙' 등 4개 표준(의견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ㅇ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개정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Ⅱ.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2023년 12월 통관거부사례 (27건) *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ㅇ 자료작성 : aT 상하이지사
해외시장동향
[중국] 중국 대표 생수기업, 알짜커피 시대를 열다
등록일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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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 음료 기업인 농푸산췐(农夫山泉)의 커피 브랜드 ‘탄빙(炭仌)’은 2019년 출시되었으며 출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진 않았으나 꾸준히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여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는 브랜드다. 브랜드명 탄빙(炭仌)을 이루는 글자는 각각 숯, 얼음을 의미하는데 숯은 그 자체로 로스팅을 의미하며, 생소한 글자인 빙(仌)은 특별한 이탈리아식 커피 추출 공법을 의미한다. 결국 자체적인 로스팅과 추출을 통해 제품을 만드는 전문적인 커피 브랜드임을 뜻한다. 탄빙은 지난해 6월 샘스클럽에 출시한 재스민티 커피 제품으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그에 앞서서 예가체프 인스턴트 커피 또한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웨이보, 샤오홍슈 등 SNS채널에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1월 19일 농푸산췐은 900ml 탄빙 정통 블랙커피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고 그 제품의 가격은 9.9위안으로 책정되었다. 다시 한번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제품은 농푸산췐이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하고 자체 로스팅, 추출 공정을 거쳐 ‘제로 슈가, 제로 지방, 제로 첨가물, 논카페인 인스턴트 커피’로 제작했다고 한다. 「영수상업재경(零售商业财经)」은 두 가지 측면에서 시장에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첫 번째로 극도의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둘째,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원두커피와의 카테고리 벽을 허무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공급망 시스템의 우위 여부와 연구개발력, 가격경쟁력 등이 혼재된 새로운 경쟁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01. 5년 간의 연구개발 탄빙의 정통 블랙커피 제품을 타오바오, 핀둬둬, 징동, 도우인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검색한 결과 주요 플랫폼에는 모두 입점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우인에서 탄빙 900ml 블랙커피가 출시 이틀 만에 브랜드 인스턴트 커피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는 점은 상당히 의미있는 것으로, 이 제품에 대한 반응을 보면 ‘신선하다’, ‘가성비가 좋다’, ‘향과 맛이 커피 본연의 진함이 있다’, ‘제품성분표가 건강하다’등 대부분 호평이다. 알루미늄 통 속에 담겨진 탄빙 무설탕 블랙커피는 갓 갈아내어 만든 원두커피에 가까운 맛을 내는 한편 건강 측면에서의 장점을 보여 젊은 고객층 사이의 커피 애호가들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에 출시한 3종의 무설탕 블랙커피 제품에 더해 이번 제품으로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무설탕 블랙커피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02. 마니아에서 대중으로, 프리미엄에서 가성비로 실제 데이터 기준으로 2021년 중국 커피시장에서 블랙커피 매출이 믹스커피를 앞질렀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전년대비 59% 성장한 블랙커피는 시장 점유율이 52%로 크게 높아졌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블랙커피는 40%에 머물러 60%의 믹스커피에 미치지 못했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990년대생의 블랙커피 소비가 늘기 시작했고 특히 여성의 선호도 증가가 눈에 띈다. 인구 직업 분포 측면에서는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무설탕 블랙커피는 당도가 높은 시럽 등 향료를 추가한 밀크커피와 달리 기능성과 가성비에 중점을 두면서도 다이어트 도구로의 인식이 있다. 인민망(人民网) 데이터센터가 발표한 《2022년 중국 커피 소비 트렌드 통찰 보고서(2022本土咖啡消费趋势洞察报告)》에 따르면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가격대는 16~25위안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소비자들은 더욱 가성비를 쫓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탄빙 관계자는 “탄빙 900ml 블랙커피의 가격이 9.9위안인 이유는 증가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병입 커피의 가격을 더욱 낮추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많은 업계 사람들이 스타벅스가 주름잡던 시기의 커피는 일반적으로 고급 음료로 인식해 높은 가격을 묵인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 차음료 업계의 시각은 가성비에 쏠려 점차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양하고 넓은 범위의 음료로써 가성비 경쟁을 하기에 이르렀다. 시사점 인스턴트 병입 커피의 경우 2~3년 전 가격이 대부분 4~6위안이었고 제품 포장과 맛도 비교적 단순했다. 그러나 요즘 관련 제품의 경우 맛과 패키지 디자인이 매우 정교해졌으며 가격도 10~20위안대로 올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제품 성분표까지 보기 시작했으니 단순한 가격 또는 디자인 만으로는 시장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농푸산췐의 9.9위안 병입 커피 또한 마찬가지이다. 생산 공정 측면에서 커피 원두 생산지부터 선별하여 원료를 준비하고 자체 공장에서 로스팅, 추출하며 그 과정을 전문 바리스타가 통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가성비 커피 음료를 지향하는 것이 아닌, 완성된 커피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농푸산췐의 3년 연속 블랙커피 신제품 출시는 그만큼 시장의 확장성과 잠재력을 방증하는 부분이나 한국산 수출기업의 제품이 상응하는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s://foodaily.com/articles/35645
해외시장동향
[미국] 2023년을 정의한 7가지 트렌드
등록일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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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간의 식료품 산업을 돌아보면 2020년은 COVID의 해였고 2021년은 온라인 식료품 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낸 해였다. 2022년을 지배했던 키워드는 인플레이션을 꼽을 수 있다.2023년 미국 식품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2023년 식료품 시장의 핵심 키워드 – 가치 복잡한 환경 속에 있었던 2023년의 식료품 시장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된 키워드는 ‘가치’이다. 2023년 쇼핑객들은 가성비를 찾는 한 해를 보냈다. 유명 브랜드에서 개인 라벨 제품으로 거래가 확대되었으며 식료품점들은 이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쇼핑객들은 식료품점이 자신들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꼼꼼히 따지기 시작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 하에서 식료품점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더 저렴한 가격의 대안으로 이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월마트가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 월마트는 수년동안 식료품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배적인 사업자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뉴머레이터 (Numerator)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사이 월마트는 식료품 점유율에서 1%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업계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월마트는 낮은 가격 이외에도 더 활기찬 모습과 느낌을 소비자에게 주기 위해 리모델링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월마트+ 멤버쉽을 포함하여 더 많은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할인점들의 빠른 성장세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따지면서 이익을 보는 것은 월마트 만이 아니다. 알디, 그로서리 아울렛, 달러 매장들과 같은 할인 체인점들은 더 많은 쇼핑객들을 끌어들여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알디는 올해 120개 매장을 열 계획이며 그로서리 아울렛은 30개에 가까운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달러 제너럴과 달러 트리는 더 많은 식료품을 매장에 진열하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큰 유행어 – 옴니 채널 작년에 매장 내 쇼핑이 재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 쇼핑과 함께 부과되는 추가 요금과 높은 가격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식료품점들은 올해 온라인 채널에 대한 집중에서 벗어나 옴니 채널 소매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옴니 채널은 온, 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에 핵심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쇼핑객들은 신선한 농산물과 육류를 매장 안에서 구입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에 반해 선반에 고정적으로 진열되어 있는 제품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식료품점은 이러한 소비자 행동을 충족시키기 위해 옴니 채널을 형성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플레이어들의 경쟁 우위 고민 지역 플레이어들은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선별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대형 소매 업체들에 대항하고 있다. Lowers Foods는 새로운 옴니 채널 앱을 도입하였으며 Schnucks는 쇼핑객들이 지역 농산물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지역 쇼핑몰들이 취하고 있는 전략의 핵심은 신선함에 방점이 찍힌다. 그러나 크로거와 같은 대형 체인들 역시 신선함이라는 속성을 도입하고 있어 지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어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활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올해 가장 핫한 레스토랑 – 슈퍼마켓 물가에 민감한 쇼핑객들은 지난 1년간 물가 상승으로 인해 메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레스토랑 방문을 줄이고 있다. 이는 식료품점들에게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식료품점들은 조리된 식품, 가게 내 식당 및 기타 제공물을 가게 내에서 소비하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식품산업협회의 신선 식품 담당 부사장인 릭 스테인 (Rick Stein)은 최근 식품 서비스 부서의 르네상스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 샐러드 바에서 매장 내 스시 바에 이르기까지 식료품점은 매장 내에 식사 준비와 연관된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아마존의 진화 모색 마지막으로 아마존이 Fresh 브랜드로 신규 매장 출점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출점을 멈추었을 뿐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업데이트된 매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식료품 시장 진출 첫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추후 소비자들에게 어떤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시사점]2023년을 지배한 식료품 시장의 서사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물가 상승률은 상반기에 상승하다가 하반기에 꾸준히 하락하였다. 소비자들은 지역 상점에서 계속 쇼핑하는 동시에 픽업 빛 배달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나타냈다. 또한 쇼핑객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그들에게 중요한 일정 카테고리에서는 아낌없이 돈을 쓰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Pardon the Disruption: 7 trends that defined 2023 https://www.grocerydive.com/news/top-grocery-trends-for-2023-omnichannel-kroger-albertsons-disruption/70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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