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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콜롬비아] 가공식품 앞면 영양표시 의무 규정 시행(2023년 6월 14일부터)
등록일
2023-06-27
조회
1858
콜롬비아 비관세장벽 이슈 가공식품 수출 시, 영양소 함량 기준에 따라 식품 앞면 영양 표시 의무 콜롬비아 보건부는 2023년 6월 14일부터 가공식품에 적용되는 「식품 앞면 영양 표시와 관련한 규정(Resolución 2492 de 2022)」이 시행됨을 발표함. 해당 규정은 2021년 결의안 810호의 2, 3, 16, 25, 32, 37, 40조를 개정한 것으로, 식품에 함유된 설탕, 나트륨, 감미료, 지방 등의 함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라벨을 부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식품에 대한 올바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1.적용 대상 : 사전 포장된 모든 가공식품으로 콜롬비아 내 생산 및 수입된 제품을 모두 포함함 단, 일부 품목은 영양 표시 또는 앞면 경고 표시 대상에서 제외됨 2.표시 기준 앞면 영양 표시는 영양소 함량이 아래 표에 기재된 기준치 이상의 경우 표시하여야 함 (*) 유리당: 다른 당과 결합하지 않고 덩그러니 분자 상태로 존재하는 당을 이르는 말로, 자연 식품에 들어있는 당도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용어 3.표시 양식 -팔각형 모양에 텍스트만 삽입된 검은색 마크로 변동됨 -팔각형 내에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나트륨, 설탕, 감미료 포함'이라는 텍스트가 개별적으로 표시되어야 함 -성분이 많을 경우 2~5개의 라벨을 부착할 수 있음 -모든 문자는 흰색 대문자로 표시되어야 하며, 폰트는 ARIAL BOLO를 적용해야 함 -콜롬비아 보건부를 지칭하는 'MINSALUD'도 흰색으로 표기 되어야 함 4.추진 일정 -시행일 : 2023년 6월 14일부터 -전환 기간 : 2024년 6월 14일까지 -재사용 가능한 용기의 경우, 라벨 전환 기간 5년이 부여됨 (다만, 2023년 6월 16일부터 용기 앞면에 접착제로 부착할 수 없거나, 재활용 시 라벨이 유지될 수없는 재사용 용기의 경우 뚜껑에 경고 라벨을 부착해야 함) 5.위반시 조치사항 : 2024년 6월 15일부터 경고 표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포장 식품은 제조일과 관계없이 생산자 또는 판매자가 시장에서 철수해야 함 김, 라면, 커피 등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 첨가당, 소금, 지방 등 함량 사전 확인해야 콜롬비아는 최근 정크푸드법 제정 등을 통해 설탕, 나트륨,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러 규칙을 발효하는 동향을 보이고 있음. 한국은 콜롬비아로 김, 라면, 인스턴트 커피, 고추장, 과자 등의 가공식품을 주로 수출함. 한국 가공식품 수출 기업도 2023년 6월 14일부터 식품 앞면에 영양 표시 라벨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므로, 라벨 부착을 위한 영양소별 함량 기준을 면밀히 파악하여 라벨 오류 또는 미부착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함 출처 MINISTERIO DE SALUD Y PROTECCIÓN SOCIAL, RESOLUCIÓN NÚMERO 'a a 2492 DE 2022, 2022.12.13
비관세장벽 이슈
[유럽연합] 2023년 7월부터 한국의 즉석 면류 제품 수입 시 에틸렌옥사이드 증명서 제출 의무 면제
등록일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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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
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과 유럽연합, 즉석 면류 제품의 에틸렌옥사이드 증명서 제출 면제에 최종 합의 유럽연합은 2023년 6월 8일 「특정 제3국에서 수입되는 일부 품목의 공식 통제 및 비상조치를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보완 규정」 (EU)2019/1793을 수정하는 (EU)2023/1110을 공식 관보로 발표함. (EU)2023/1110에는 한국산 즉석 면류 제품에 적용되었던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관련 수입 규제 강화 조치를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이에 따라 한국산 즉석 면류 제품의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증명서 제출 요건이 2023년 7월부터 면제됨 1)배경 : 2021년 8월 독일로 수출된 한국산 라면에서 발암 물질로 분류되는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된 바 있음. 이에 유럽연합은 (EU)2021/2246을 발표하고, 한국의 즉석 면류 제품과 식이보충제 제품을 유럽연합 내로 수입 시 수입 건당 20%(수입 물량의 20%)의 검사 비율을 적용하고, 에틸렌옥사이드의 최대 잔류 수준을 준수하는 공식 검사 증명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규정함. 그러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년 6월부터 해당 품목에 대한 수입 규제사항을 점진적으로 완화해 왔음. 그리고 2023년 6월 한국에서 수입된 즉석 면류 제품이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관 검사 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여, 유럽연합의 규제 당국과 즉석 면류 제품에 대한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증명서 제출 의무를 면제하는 데 최종 합의함 2)적용 대상 품목 : 향신료/ 시즈닝/ 소스를 함유한 즉석 면류 3)변경 사항 : -한국에서 수입되는 향신료/시즈닝/소스를 함유한 즉석 면류 관련 조치 사항을 (EU)2019/1793의 부록 2 「미생물 및 잔류물 오염 위험이 있는 제3국의 식품 및 사료」 목록에서 삭제하고, 부록 1 「공식 통제를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제3국의 식품 및 사료」 목록에 추가함 -이에 따라 한국에서 즉석 면류 제품 수출 시 EU 규정 상 에틸렌옥사이드의 최대 잔류 수준을 준수한다는 증명서(시험성적서 및 검사성적서, 수출국의 식품안전관리 기관에서 발행한 공식증명서) 제출 요건이 삭제됨(*) 관련 수입 검사율은 20% 유지 (*) CN Code(The Combined Nomenclature Code) : EU에서 세관 신고할 때 대부분의 상품을 분류하는 코드 즉석 면류 제품의 수출 확대 기대, 에틸렌옥사이드 검출 기준엔 지속적인 주의 필요 이번 수입 규제 완화 조치를 통해 유럽연합 국가로 라면 등의 즉석 면류 제품 수출 시 통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성분 증명서 준비로 부담을 느꼈던 한국 식품 수출 업체의 애로사항이 줄어들어 관련 품목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다만, 이번 조치로 인해 한국산 즉석 면류의 에틸렌옥사이드 검출 위험에 대한 유럽연합의 감독 조치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수입 검사율은 20%로 유지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함. 따라서 유럽연합 국가로 즉석 면류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검출 기준에 유의하여 수출 제품을 준비하고, 수입 통관 진행 시 성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 제품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야 함 출처 European Union Law, COMMISSION IMPLEMENTING REGULATION (EU) 2023/1110 , 2023.06.06 European Union Law, COMMISSION IMPLEMENTING REGULATION (EU) 2022/913, 2022.05.30 메디컬투데이, K-라면, 7월부터 EU 에틸렌옥사이드 관리강화 조치 해제, 2023.05.23
비관세장벽 이슈
[유럽연합] 쇠고기, 커피 등 산림 전용로 생산되는 식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산림 전용 방지 규정 시행
등록일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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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7
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산림 전용로 생산된 제품, 유럽연합 내에서 수입, 판매 시 실사 보고서 제출 의무화 유럽연합은 2023년 6월 9일 산림 전용로 생산된 제품의 유럽연합 내 판매와 수출입을 금지하는 《산림전용(轉用) 규제 법안(Regulation on Deforestation-free products)》을 공식 관보로 발표함 1)배경 : 유럽의회는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는 산림 전용와 이로 인한 산림 황폐화 현상을 제재하기 위해 《산림전용(轉用) 규제 법안》을 제정함. 해당 법안은 2020년 12월 31일 이후 산림 전용로 생산된 제품(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유 등 7개 품목 관련 제품)에 대한 의무를 규정하고 판매와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개정한 것으로, 해당 품목 및 관련 제품을 유럽연합 내에서 수입, 유통하는 사업자는 해당 제품이 산림 전용와 무관하고, 생산 국가의 관련 법률에 따라 생산되었음을 입증하는 실사 보고서(Due diligence statement)를 제출해야 함 2)적용 시점 : 해당 법안은 2022년 12월 EU 회원국의 최종 합의를 거쳐 2023년 4월 유럽의회 최종 의결을 통과하였으며, 2023년 6월 9일 공식 관보에 게재됨에 따라 2023년 6월 29일부터 발효됨* 다만, 주요 의무사항에 대해 실제 적용 시점은 2024년 12월 30일로 정하고 있음 3)실사 의무 : 《산림전용(轉用) 규제 법안》 제8조에 따라 실사 의무 사항에는 필요 정보 및 문서의 수집(제9조), 위험 평가 조치(제10조)와 위험 완화 조치(제11조)가 포함됨. 유럽연합은 2024년 12월 30일까지 산림 전용 수준을 기준으로 국가별 위험도를 저위험(1%), 표준 위험(3%), 고위험(9%)으로 분류하고, 저위험 국가의 산림 전용 규제 대상 품목에는 수입 시 간소화된 실사 절차를 적용할 계획임(2024년 12월 30일까지는 모든 국가를 표준 위험 국가로 적용, 이후에는 국가별 위험도에 따라 차등한 실사 의무를 부과할 계획임) ▶ 규제 법안 적용 대상 제품 필요 정보 품목(제9조) -상품명 및 상품설명서, 원재료 목록 -상품 수량(품목의 부피, 개수, 중량 등 품목에 따라 다름) -생산 국가 및 생산 관련 국가 -생산 지역 및 생산 날짜 -규제 적용 대상 상품을 공급받은 기업 또는 개인의 이름, 우편 및 이메일 주소 -규제 적용 대상 상품을 공급받은 사업체 또는 운영자, 거래자의 이름, 우편 및 이메일 주소 -규제 적용 대상 상품이 산림 전용와 관련이 없다는 충분히 결정적이고 검증 가능한 정보 -생산국의 관련 법률에 따라 상품이 생산되었다는 충분히 결정적이고 검증 가능한 정보 4)규제 대상 품목 : 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유, 고무, 대두, 목재 등을 함유하거나 사용한 제품 5)위반시 조치사항 : -벌금 부과(법인의 경우 연간 총 매출액의 4% 이상을 최대 벌금 금액으로 산정) -또는 관련 상품 또는 수익의 몰수, 공공 조달 절차 및 공공 자금 신청의 일시 제한, 상품 출시 또는 수출의 일시 중지/간소화된 실사 적용 금지 등 적용 2024년 12월 30일부터 의무 사항 적용, 수출업체는 사전에 실사 보고서 준비해야 《산림전용(轉用) 규제 법안》은 2023년 6월 28일부터 발효되지만, 사업자의 실사 의무 사항과 유럽연합의 감독 의무 사항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적용됨. 산림전용 수준에 따른 국가별 위험도 분류와 실사 보고서 제출 시스템 구축 또한 2024년 12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임. 따라서 소, 코코아, 커피, 팜유, 대두 등 관련 제품을 유럽연합 국가로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산림전용(轉用) 규제 법안》의 적용 대상 및 실사 의무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수입업체와 논의하여 2024년 12월 30일까지 유럽연합에서 요구하는 실사 보고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REGULATION (EU) 2023/1115 OF THE EUROPEAN PARLIAMENT AND OF THE COUNCIL of 31 May 2023, 2023.06.09 KATI, [EU] 커피, 대두, 팜유 등 산림 전용 생산 식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법안 최종 채택, 2023.05.10
해외시장동향
홍콩, 새로운 유기농 수박 4종 인기
등록일
2023-06-26
조회
1927
■ 홍콩, 새로운 유기농 수박 4종 인기■ 홍콩 농림수산식품부(Agriculture, Fisheries and Conservation Department, AFCD)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 홍콩 현지 유기농 수박 축제에서 새로운 유기농 수박 4종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유(Huang Yu), 씨 없는 3F-2728(seedless 3F-2728), 슈퍼 스윗 블랙 엔젤 168(Super Sweet Black Angel 168) 그리고 다이애나(Diana) 이 4종의 유기농 수박들은 홍콩 여름 기후에 맞게 재배가 가능함에 따라 높은 수확량을 달성했다. <신규 수박품종 Diana> 이 4종의 수박들은 중국 본토, 대만, 호주에서 수입된 품종들로, 황유는 초록색 피부와 노란색 과육을 가지고 있고, 슈퍼 스위트 블랙 엔젤 168은 재배가 쉬우며, 다이애나는 노란색 및 빨간색의 과육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4종의 수박은 기존 수박 종류들보다 작은 크기로 인해 홍콩의 소규모 가정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4종의 수박 중 슈퍼 스위트 블랙 엔젤 168 품종이 가장 달콤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홍콩 현지 유기농 수박 축제 기간 중 개최된 시식회에서 다이애나 품종이 가장 당도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황유는 풍부한 과즙으로 갈증을 가장 많이 해소 가능하다고 평을 받았다.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뉴라이프 팜(New Life Farm)의 담당자는 “수박의 가격은 크기와 성장 방법에 따라 정해지며, 우리 지역 유기농 수박은 농림수산식품부 기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아 엄격하게 재배되고 있고, 다른 수박들과 달리 더 향기롭고 신선하기 때문에 일반 수박 가격의 약 2배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하며 2파운드짜리 수박의 가격을 약 200 홍콩달러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기농 수박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아 항상 매진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 시사점 홍콩 현지 지역에서 재배되어 판매되는 유기농 농산품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평소 당도 높은 음식을 좋아하는 홍콩 소비자들은 과실류 또한 당도 높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 최근 홍콩 내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형태의 가정에 맞는 미니 사이즈 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한국 신선농산물 재배 및 수출업체들은 이러한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과실류 품종 개발 재배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자료 출처 Watermelon show gets new look https://www.thestandard.com.hk/section-news/section/4/253491/Watermelon-show-gets-new-look
해외시장동향
미국 USDA, 세포 배양 닭고기 제품의 라벨링 승인
등록일
2023-06-26
조회
2660
업사이드 푸드사의 닭고기 배양육 샐러드(출처 : 업사이드푸드) 업사이드 푸드 (Upside Foods)와 잇저스트 (Eat Just)가 생산한 세포 배양 닭고기 제품에 “cell-cultivated chicken”이라는 라벨이 붙게 된다. 미국 농무부 (USDA)는 이달(23년 6월) 초 두 회사의 해당 라벨을 승인하였다. 이번 라벨 승인은 USDA가 세포 배양 닭 제품 부문에서 승인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승인은 수산물이 아닌 세포 배양 육류 제품의 모든 라벨을 승인할 책임이 있는 USDA가 이 회사들이 제품의 판매를 위한 라벨링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Upside Foods는 전했다. Upside Foods의 CEO이자 설립자인 우마 발레티 (Uma Valeti)는 이번 USDA의 결정에 대하여 USDA의 라벨 승인은 인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만들려는 우리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하였다. 세포 배양 육류 제품에 적절하게 라벨링을 하는 방식에 대하여 기업, 개인, 정치인 및 이익 단체들은 수년 동안 논의를 지속해 왔다. 지난 2021년 9월 USDA는 라벨링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구하기 위하여 문서를 게시하였고, USDA는 이를 통해 어떤 용어가 가장 적합하며 어떤 용어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문서 공개 후 몇 달 간 1,179개의 의견이 접수되었다. 전통 농업과 관련된 일부분야 에서는 이러한 세포 배양 육류 제품에 육류와 관련된 용어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반해 세포 배양 육류 회사 및 옹호자들은 제품이 실제 육류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육류 이름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제품이 만들어진 방식을 잘 나타내는 투명한 라벨링이 적합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번에 “cell-cultivated chicken” 라벨을 USDA가 인정한 것은 USDA가 세포 배양 육류 제품에 육류를 나타내는 단어를 라벨링 할 수 있게 한 최초의 사례가 된다. 이번 USDA의 결정은 세포 배양육 지지자들의 편에 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러나 이번 라벨링 결정은 Upside Food 와 Eat Just의 두 가지 특정 제품에 국한된다. USDA의 2023년 하반기 규제 안건 목록에 따르면 USDA는 2023년 말까지 이와 같은 제품에 부착하는 라벨에 대한 규칙 제안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Eat Just의 앤드류 노이스 (Andrew Noyes) 대변인은 제품에 라벨을 붙이는 방법에 대해 USDA와 몇 달 간 통찰력 있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히며 USDA에 “cultivated”가 자사 및 전 세계 대부분의 해당 분야 회사들이 선호하는 용어라고 USDA 에 전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현재 USDA와 협력하여 세포 배양 육류 제품에 대한 판매 승인을 받는 절차 중에 있다. USDA로부터 육류 재배 시설 및 절차가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증 받고 GOI (grant of inspection)을 발행 받아야 하며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일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재 Upside Foods의 닭고기 제품은 USDA로부터 GOI (grant of inspection)을 획득하는 즉시 상업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Upside Foods의 제품은 최종 규제 단계를 완료한 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미슐랭 3스타 셰프 도미티크 크랜 (Dominique Crenn)의 레스토랑인 Bar Crenn을 시작으로 엄선된 레스토랑 파트너를 통해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세포 배양육 제품에 대한 갑론을박에도 불구하고 Upside Foods의 제품이 USDA 라벨링 요건을 충족시키며 상업화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결정은 지속가능성,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usda-cell-cultivated-chicken-label-upside-foods-eat-just/652975/?utm_source=Sailthru&utm_medium=email&utm_campaign=Issue:%202023-06-15%20Food%20Dive%20Newsletter%20%5Bissue:51367%5D&utm_term=Food%20Dive USDA approves ‘cell-cultivated chicken’ label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upside-foods-granted-usda-label-approval-for-cultivated-meat-and-moves-one-step-closer-to-commercialization-301851062.html UPSIDE Foods Granted USDA Label Approval for Cultivated Meat and Moves One Step Closer to Commercialization
해외시장동향
UAE, 물을 판매하는 워터 바(Bar)
등록일
2023-06-23
조회
1975
UAE, 물을 판매하는 워터 바(Bar) ■ 주요내용 다가오는 여름, 한없이 올라가는 온도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더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사막 지역에서는 더 높은 온도만큼이나, 더 높은 수분 섭취를 요구하고 있다. 두바이의 내과 전문의 Nasrullah Jakhrani는 성인은 하루에 최대 3.7리터의 물 또는 15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보다 높은 수준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카페에서 달콤한 음료와 커피를 즐기는 것이 일상화되었지만 전문가들은 물에 첨가하는 설탕과 시럽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카페인이 수분 섭취에 좋지 않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리고 결국 최적의 수분보충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인체에 있어서, 건강에 있어서 필수적인 ‘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는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독일 정수기회사 루켈LUQEL은 중동 최초로 두바이에 술을 파는 바가 아닌 물을 파는 바, 워터 고메 바(Water Gourmet Bar)를 열었다. 중동최초의 Water Bar [AQUA] 워터바에는 워터 소믈리에가 만드는 30가지 다양한 물 메뉴를 제공한다. 과일, 허브 등을 물에 추가함으로써 물의 평범한 맛을 탈피하고, 물을 마시는 것을 더 즐겁게 만들어 궁극적으로 더 나은 수분 습관을 장려한다. 과일 허브외에 물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준다. 나트륨, 칼륨, 염화물, 마그네슘, 칼슘 및 황산염과 같은 변수를 물에 추가해 물맛과 효능의 변화를 주고 있다. 예를 들어, 30개의 메뉴 중 ‘킥스타트 워터’에는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고, ‘내추럴 뷰티 워터’에는 칼슘, 마그네슘 및 황산염이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아기가 마시기 편하게 레시피가 짜여진 위해 워터 포뮬레이트라는 메뉴도 있기도 하다. AQUA에서 제공하는 물 ■ 시사점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건강’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소비자들 또한 조금 더 건강한 활동, 건강한 음식, 건강한 삶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식품 분야에서 이러한 소비는 도드라지며, 이런 물을 파는 형태의 음식점까지 나오게 되었다. 제로슈가(무설탕), 레스소듐(저염),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앞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식품기업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https://www.arabianbusiness.com/politics-economics/inflation-on-the-rise-in-the-uae-everything-you-need-to-know#pinch-of-inflation https://www.arabianbusiness.com/politics-economics/inflation-on-the-rise-in-the-uae-everything-you-need-to-know https://www.timeoutdubai.com/food-drink/features/mcdonalds-ice-cream-and-snacks-for-dhs2-or-less https://www.arabianbusiness.com/industries/retail/mcdonalds-doubles-price-of-aed-1-ice-cream-in-uae-after-25-years-amid-raging-global-inflation
해외시장동향
사우디,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청소년 식습관 문제
등록일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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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청소년 식습관 문제 ■ 주요내용 최근, 사우디 청소년들의 10명 중 1명이 일주일에 2번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사우디는 가정식과 현지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해외 외식 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사우디 국가 내 급격한 경제 발전에 따른 부작용으로 청소년들의 식습관이 변화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랍뉴스(2023)에 따르면, 사우디 청소년의 85% 이상이 가정식보다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사우디 내 패스트푸드 전문점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났다. 예로, 유명 프랜차이즈의 하나인 던킨 도넛은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에 100개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 반면, 리야드와 비슷한 인구 수인싱가포르는 15개 매장이 위치하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소득이 높아지고, 소득이 적은 가정보다 높은 가정에 속해 있는 청소년일수록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가 잦은 경향을 보인다. 고소득층에 속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주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거나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이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패스트푸드 음식에 노출되어 식습관이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32.8%)은 여자아이들의 패스트푸드 섭취율(24.8%)에 비해 이 높게 나타났다. Rajveer Bhaskar(2012)의 보고서 “Junk Food: Impact on Health”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섭취는 대사 및 호르몬 반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하였다. 보통 사우디 내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파는 음식은 피자나 햄버거, 치킨, 감자튀김, 밀가루 성분으로 만든 빵류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대부분의 음식들은 높은 수치의 칼로리와 지방, 설탕을 함유하고 있는 반면, 단백질과 칼슘, 철분, 섬유질 등 청소년기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함량이 부족한 편이다. 또한, 이러한 패스트푸드는 식욕을 증진시켜 살이 쉽게 찌고,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아도 허기가 지는 기분을 느끼게 할 수가 있어 과식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우디 정부는 식습관 개선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모든 식당의 메뉴마다 칼로리 표기를 의무화 시켰다. 또한, 지역 기반 패스트푸드 전문점들은 건강한 메뉴를 개발하기 시작하며 정크푸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이라는 모토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패스트푸드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식당들 또한 베지테리안 메뉴 및 샐러드바를 운영하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 시사점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시작된 2018년 이후로, 사우디 가정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식습관이 가정식보다는 외식이나 배달음식 등 간편하게 식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청소년의 식습관이 부정적으로 변하면서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올라가고, 건강이 악화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나 공공기관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민간 기업인 레스토랑이나 프랜차이즈 식당 등 칼로리가 높은 패스트푸드를 필수 영양소가 높은 건강한 메뉴로 변화시키며 비만을 줄여가는 노력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K-콘텐츠의 영향으로 한식과 국내 식품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식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들 위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품목 위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한식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사우디 내 청소년들의 영양소를 고려한 유기농이나 채식,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한식에 초점을 맞춘 품목들을 선정해 시장 진입을 준비한다면 한식과 한국 식품의 긍정적인 인식 향상 및 소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출처 1.https://www.arabnews.com/node/1642351/saudi-arabia 2.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23/01/09/Saudi-teen-food-trends-Study-reveals-ongoing-shift-towards-fast-food-consumption 3.Rajveer Bhaskar(2012), Junk Food: Impact on Health
해외시장동향
홍콩정부, 일본 방사능오염수 방출시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동참
등록일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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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전력 방사능오염수 처리시설 공장 가동 및 방류 임박 지난 6월 12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 처리를 위한 시운전을 가동하였고, 약 2주간의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초에는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오염수를 안전한 수준으로 희석시킨 후 방출시킨다는 계획을 2021년 4월에 발표하였다. 일본 정부 당국에 의하면 현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는 약 천개의 오염수 물탱크가 있으며, 지진으로 이 오염수가 유출될 위험이 크기에 물탱크를 없애고, 원자력발전소를 궁극적으로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제적인 반대 및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움직임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출계획에 대해 일본 지역 수산물 협회, 단체 및 주변 인근국가들(한국, 중국 및 태평양 위치 섬나라들)은 안전 문제를 거론하면서, 방사능오염수 방출에 격렬하게 반대한다는 입장과 우려를 분명하게 밝혔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오염수 방출로 인한 주변국들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로 야기될 피해보상을 위해 기금을 형성하여 일본 어민들에게 보상금을 제공해 준다는 당근책으로 달래고 있으나, 일본 어업 종사자들은 후쿠시마 인근을 방문한 일본 산업자원부 장관 면담시 방사능오염수 방출 계획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 홍콩 정부 관계당국 대변인 역시 수입되는 모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핵방사선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 미만이라는 인증을 받지 않으면 수입될 수 없다고 말했다. ■ 홍콩정부의 입장 홍콩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 주민들의 식량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 기구를 설치하고, 방사능오염수 방출시, 후쿠시아 연안의 고위험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일본의 다른 위험지역의 수산물에 엄격한 수입통제를 부과하기 위해 즉작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내 해당 지역을 포함한 수입 통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전반적인 보고서의 최종 결론과 전문가 의견, 일본측이 제공한 관련 정보, 위험 평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치바, 군마 다서 지역의 수산물, 육류, 가금류, 계란의 경우 일본 당국에서 발급되는 방사선관련 확인증명서 제출시 홍콩으로 수입이 가능하다. 홍콩일본농식품 및 일식협회장은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출이 홍콩의 일부 슈퍼마켓과 수산물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일부 사업체는 이미 제품 계약 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고, 관련 제품 판매를 줄이고, 방사능오염수 문제가 전혀 없는 먼 지역의 일본산 수산물로 대체중이라고 했다. ■시사점 : 홍콩 소비자들에게 여행,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은 많은 영향을 끼쳐 왔으며,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엔저로 토대로 일본산 농식품 수입도 늘어나고 추세였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홍콩 정부는 홍콩으로 수입되는 일본 5개 지역에 대해서는 방사선 검출량이 한계치 미만이라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수입이 되는 체계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일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농식품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국산 수산물을 비롯해 전반적인 K-FOOD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미지를 부각시켜 홍콩내 프리미엄 농식품 시장 점유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다. ■ 자료출처: 1.https://www.thestandard.com.hk/section-news/section/11/251551/Ban-looms-for-Fukushima-seafood-after-contaminated-water-release (2023. 4. 14) 2.https://www.thestandard.com.hk/breaking-news/section/6/204762/Fukushima-nuclear-plant-begins-tests-of-wastewater-release-plan;-fishing-officials-remain-opposed (2023. 6. 12) 3. https://www.globaltimes.cn/page/202306/1292233.shtml (2023. 6. 8)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펙틴과 타피오카를 기반으로 하는 젤리 선호
등록일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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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호도 연구에 따르면 현대 구매자들은 펙틴과 타피오카를 기반으로 한 더 부드러운 유형의 씹는 젤리를 선호한다. 동시에 선호도는 구매자의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Cargill 에이전시의 분석가들은 구매자들이 젤라틴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도 더 부드럽게 씹을 수 있는 유형의 젤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매자들은 타피오카, 옥수수 시럽 및 전분을 합성한 펙틴으로 만든 젤리를 선호했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젤리는 기성세대 구매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젊은 구매자들은 신맛이나 발포 효과가 추가된 더 단단한 유형을 선택했다. 가장 선호도가 낮은 제품은 장시간 재흡수가 필요하고 입안에 끈적거림이나 밀랍 같은 뒷맛을 남기는 조밀한 형태의 젤리였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제조업체들이 시장 수요에 맞게 젤리 생산을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Haribo 및 Bazooka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젤리 제조업체들은 이미 포장에 ‘부드러운’이라고 표시된 젤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시사점 관련 기업들은 러시아 시장 진출 시 이와 같은 선호도 조사 및 관련 연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타겟층에 따라 좀 더 부드럽게 제조하거나 특정 맛을 추가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선호도가 적은 제품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sfera.fm. Покупатели предпочитают мармелад на основе пектина и тапиоки. 2023.06.13. https://sfera.fm/news/konditer/pokupateli-predpochitayut-marmelad-naosnove-pektina-itapioki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킬로그램 및 리터당 가격 표시 의무
등록일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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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동일한 포장 부피를 유지하면서 제품의 실제 중량을 줄이는 소위 다운사이징(downsizing)은 위기 상황에서 가격 인상을 피하려고 많은 제조업체에서 이용한다. 정부는 이를 구매자를 속이는 것이라고 간주한다. 6월 초 국가두마*에 제출된 ‘정직한 가격에 관한’ 법률 초안은 매장에서 포장 단위당 가격 이외에 리터 또는 킬로그램당 가격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많은 제조업체가 이전과 같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의 중량을 줄이고 이는 구매자들을 착각하게 만든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러한 마케팅 기법을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또는 다운사이징(downsizing)이라고 부른다. 의원들은 유제품, 육류 그리고 심지어 파스타 생산업체들이 다운사이징을 이용한다고 알렸다. 즉, 우유 및 주스는 0.8~0.9ℓ 병에, 곡물은 0.8kg 패키지에, 파스타는 0.4kg으로 팔리고 있고 표준 포장의 버터 질량은 180g으로 감소했으며, 달걀은 종종 12개 및 10개가 아닌 8~9개 포장으로 팔리기 시작했다. 위원들은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에 따라 제품의 중량을 줄이지 않은 생산업체들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불리한 위치에 놓이며, 구매자들은 더 적은 양의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지불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 러시아 연방의회 하원 출처 : sfera.fm. Магазины обяжут указывать на товарах цену за килограмм и литр. 2023.06.07. https://sfera.fm/news/moloko/magaziny-obyazhut-ukazyvat-na-tovarakh-tsenu-za-kilogramm-i-li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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