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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2024

[호주] 식물검역증명서 업데이트 (2024년 10월 7일 적용)

조회372

호주 비관세장벽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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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제식물보호협약에 따라 전자식물검역증명서 사용 계획 발표

호주 농림수산부(DAFF)는 식물검역증명서의 업데이트를 발표함. 이번 업데이트는 호주가 국제식물보호협약 (IPPC) 및 국제식물검역조치기준(ISPM)에 따라 국제 의무를 준수하기 위한 것임. 새로운 증명서에는 제품 분류, 제품 상태, 사용 용도라는 세 가지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며, IPPC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허브와의 연결을 통해 무역 파트너와의 전자 증명서 사용을 촉진하고자 함. 업데이트된 증명서 양식은 2024년 10월 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전환 기간 동안 기존 증명서와 신규 증명서 양식이 모두 사용 가능함

*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종이 검역증명서를 국제기준에 따라 표준화된 전자양식(XML)로 생성한 보안전자문서로 IPPC가 구축한 글로벌 허브를 통하여 수입국 식물검역기관 서버로 직접 송부


1. 주요 내용(상세 내용은 원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증명서 양식 신규 추가 항목

제품 부문(Product Part) : 목재, 곡물, 식물, 과일 등 제품의 분류 설명

제품 상태(Product Condition) : 절단된, 껍질이 있는, 신선한, 건조된 등의 제품 상태 설명

사용 용도(Intended Use) : 가공, 소비, 사료 공급, 식재료 등 제품의 용도 설명


2)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구축 및 도입 

- ePhyto 솔루션은 보안, 국경 효율성 및 글로벌 커버리지를 크게 향상시켜 국경을 넘는 상품의 이동을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경제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됨

- ePhyto 솔루션은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의 핵심 제도임


3)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운영 방식

① 중앙 서버(Hub) : 종이검역증명서 출력 없이 IPPC가 UN ICC(국제컴퓨팅센터)가 구축한 글로벌 허브를 통해 ePhyto를 수출입 상대국과 교환

② GeNS(A Generice Phyto National System) : 국내 시스템이 없는 국가는 IPPC/UN ICC가 개발한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인 GeNS을 이용, 글로벌 허브를 통해 교환


[ ※ 참고 ]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발급 및 시행 확대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선도적으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1년 미국과 2022년 뉴질랜드에 이어 2023년 12개국과 상용화를 시작함(‘23.06). 협의된 국가들과 식물(농산물) 수출입 시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 없이 전자식물검역증명서 번호만 제출하여도 통관이 가능함. 국내 수출업체는 검역본부 방문 없이 관세청 통관단일창구(Unipass)를 통해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수출입신고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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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농림축산검역본부, 종이 없는 식물검역, 더욱 늘어난다!(2023.06.29)의 붙임 2 



출처

AU GOV, FACT SHEET_Updates to phytosanitary certification, 2024.07

WHO Eping alert, Updates  to  Australian  Phytosanitary  Certificates, 2024.08.08

농림축산검역본부, 종이 없는 식물검역 더욱 늘어난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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