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국산 냉동 가공용 아채 생산 확대
조회313식점 식자재와 냉동식품, 세절 채소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일본내 생산자가 많아졌다. 인공 지능(AI) 등 테크놀로지의 활용이나, 타산지와의 수확기의 분할에 의해서 안정생산·출하로 이어지고 있다. 수입품에 대항해, 점유율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농업법인 아이팜(Aifarm)은 가공용 브로콜리를 생산해 외식업체나 편의점 등에 도매하고 있다. 원래는 슈퍼 등에 파는 신선용을 만들고 있었지만, 지금은 생산량의 6할이 가공용이다.
2008년 취농 초기에는 경험이 얕아 크기를 맞춰 만들기가 어려웠다. 가공용이라면 줄기를 잘라 출하하면 되고, 신선용일수록 사이즈나 형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수요의 확대도 근거로 해 가공용의 생산에 나섰다.
이케타니 대표는 ‘결품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을 위한 구조 만들기에 유의했다‘라고 이야기한다. 밭의 과거 기상 데이터를 AI에게 배우게 하고 수확 시기부터 역산해 씨를 뿌린다. 성장이 진행되면 드론으로 밭을 촬영하고, 화상 해석으로 브로콜리의 사이즈나 무게 등을 파악한다. 30일간의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어 안정적인 출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2020년에는 브로콜리 가공시설과 70톤의 저장능력을 갖춘 냉장고를 마련했다. 24년 4월에는 냉동 커트 공장도 가동시켰다. 26년까지, 냉동 브로콜리의 연간 출하량 750톤을 목표로 한다.
식생활의 장소가 가정으로부터 외식 등으로 퍼지면서 야채의 용도도 업무용이나 가공용으로 시프트 하고 있다. 농림수산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채소 출하량에서 가공업무용 비중은 56%에 이른다.
가공용 야채는 수입품이 3할을 차지한다. 1990년도의 10%에서 크게 증가했다. 주요 수입처의 중국에서는 대규모 생산이 보급되어, 생산 코스트가 낮다. 엔저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일본산보다 가격 우위성이 있다.
일본산 야채는 날씨에 의한 출하량이나 가격의 흔들림이 크다. 가공용 야채는 양과 가격, 입하 시기, 품질의 안정성이 요구된다. 일본생산자는 새로운 상기를 앞에 두고, 과제 해결에 의한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JA후쿠이현(후쿠이시)은 쌀로부터의 전작용 작물로서 가공용 양파의 생산에 임한다. 2015년 2호의 농가에서 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12호. 재배면적은 16헥타르까지 늘어났다. 관내 재배면적을 50헥타르로 넓히는 것이 목표다.
출하처는 JA 등이 영업으로 확보했다. 홋카이도 등 타산지의 출하가 적은 6월경에 수확하기 때문에, 일본 전체로 보면 출하의 안정으로 이어진다.
JA후쿠이현의 가공·업무용 야채부회에서 고문을 맡는 쓰보타씨는 ‘신선용에 비해 사전 처리가 적게 끝나는 것 외에 가공 업자 등에의 계약 출하를 위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고 한다.
가공용 야채의 국산 강화는 국가도 중시하고 있다.생산에 보조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 외에 24년에 「국산 야채 쉐어 탈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수요가와 생산자의 매칭이나 정보 제공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카모토 테츠시 농림수산성장관은 4월 하순의 프로젝트의 심포지엄에서 ‘가공·업무용 야채의 일본산으로의 전환은 식료 안전 보장상,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고 호소했다. 가격면 등 과제는 있지만, 가공용 야채의 생산은 농가의 새로운 상기가 될 수 있다.
■ 시사점
최근 일본 내에서는 가공처리된 식자재나 업무용 식자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일본 소비자들의 경우에는 당일 먹을 식자재를 소량 근처 소매점에서 매일 구매하는 수요가 높았으나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간단조리를 위한 냉동 식자재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가에서도 이러한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가공용 채소를 출하를 하고 있어 농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한국의 농업에서도 이러한 대응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加工用野菜 増やせ国産
種まきや栽培把握にAI・ドローン 安定生産で割安な輸入品に対抗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80574920Q4A510C2HE4A00/
문의 : 도쿄지사 김현규(attoky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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