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제20회 국제 할랄 전시회(MIHAS) 최대 방문객 참여로 기네스북 등재
조회880❍ 말레이시아에서는 FDM, FHM, MIFB, MIHAS 등 상하반기에 걸쳐 대규모 식품 박람회가 꾸준히 개최되는 추세
- Food & Drink Malaysia(FDM)는 글로벌 박람회 프랜차이즈인 SIAL에서 ‘23년도에 신규로 개최한 B2B 박람회로 푸드 테크
전용관 개설 등 신기술 관련 내용 공유
- Food & Hotel Malaysia(FHM)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호텔, 레스토랑 등 서비스 업계 연관 B2B 박람회로 격년 개최
- Malaysia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MIFB)는 ‘99년에 개최된 현지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B2B
식품 박람회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
- 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MIHA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 전시회로 할랄 식음료를 비롯한 산업 전반을
포함하며 투자무역산업부(MITI)가 주최하고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가 주관
* MIHAS의 경우 B2B 및 B2C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개막일부터 셋째 날까지는 B2B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은 B2C로 일반
참관객들 방문 가능
❍ MIHAS 2024는 식음료,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전자상거래, 교욱, 식품 기술 및 포장, 이슬람 금융 등 14개의 주요 할랄 산업
분야로 구성
- 이번에 개최된 제20회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전시회(MIHAS)는 할랄 혁신의 세계화를 주제로 할랄 개발공사(HDC) 및 이슬람
개발부(JAKIM)와 협력하여 9.17~20일까지 개최
- 한국 기업으로는 여러 식품업체를 비롯한 각종 제약 및 화장품 업체 등 18개사 참가
▲ MIHAS 2024 한국관 현장 사진 |
❍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에 따르면 MIHAS 2024의 매출액은 전년 32억 링깃 대비 34% 증가한 43억 링깃
(약 1.29조원)을 기록
- 매출 성장은 농식품 부문의 영향으로 농산물이 전체 매출의 26.3%를 차지하며 가장 기여도가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조리식품이
26.1%, 음료가 12.5% 기여
- 66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90개국에서 4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석하여 2024 MIHAS는 세계에서
최초로 가장 많은 참관객이 참여한 전시회로 기네스북에 등재
❍ ‘23년 말레이시아 할랄 수출 규모는 540억 링깃(약 16.2조원) 수준으로 할랄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에 6~7% 수준을 기여
- 현지 정부는 말레이시아를 글로벌 할랄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3.3월에 할랄 산업 마스터 플랜(HIMP 2030) 정책을 출범하여
대규모 투자 지속
- 할랄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할랄 산업을 ‘30년까지 1,132억불 규모로 확대하고 ‘25년까지 말레이시아 국내총생산(GDP)에
8.1%를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시사점 및 전망
❍ 글로벌 할랄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로 한국 업체는 기본적인 할랄 인증 획득과 철저한 갱신 관리를 바탕으로
2025 MIHAS 참가 및 무슬림 소비자 대상 마케팅 공략 필요
※ 출처
1) FDM
https://www.fooddrinksmalaysia.com/
2) FHM
3) MIFB
4) MIHAS
5) Bernas
https://www.bernama.com/en/news.php?id=2344352
6) My Metro
7) Bernas
https://www.bernama.com/en/news.php?id=2314961
8)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9) Business Today
10)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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