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시노야, 신규 육류 제품 활용 신사업 확대
조회827일본 내 일본식 소고기 덮밥 체인으로 유명한 요시노야 홀딩스는 회사 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도입하는 등 다채로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8월 28일부터 다채로운 사업은 타조와 관련된 신사업을 본격화했는데, 이들은 자회사 SPEEDIA(스피디아)를 통해 타조 오일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일부 요시노야 매장에서는 타조 고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면서 타조를 "식사, 건강, 미용 면에서 생활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존재"로 각인 시키고자 하고 있다.
도쿄에서 열린 신사업 발표회에서 요시노야는 타조와 관련된 사업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SPEEDIA는 이바라키현 이시오카시에 위치한 자사 농장에서 약 500마리의 타조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타조 관련 기능 연구와 제품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은 8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SPEEDIA는 '글래머러스 부스터 오일', '글래머러스 에이징 크림', '모이스처 마스크' 등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예정과 동시에 또한, 요시노야의 일부 매장(약 400곳)에서는 '타조 고기 덮밥'를 약 6만 식의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요시노야가 소, 돼지, 닭 외의 고기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카와무라 사장은 "식량 문제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고려할 때, 식량의 종류 집중을 방지하며 다양한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속 가능한 풍요로운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타조를 다채로운 선택지 중 하나로 제안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시사점
식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제는 최근 들어 환경 등의 문제로 함께 대두되고 있었다. 이렇게 기존 취급하고 있지 않는 부류를 활용해 아종간의 산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는 흥미롭게 접근할만 하다.
<자료 및 사진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7aa2033902d20891e47f009b5206f72624f072ae
식품신문
문의 : 도쿄지사 김현규(attokyo@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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