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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17

[홍콩] 대형유통매장에 파툴린이란 발암물질이 담긴 생과일 쥬스 발견, 판매중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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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형유통매장에 파툴린이란 발암물질이 담긴 생과일 쥬스 발견, 판매중지 조치

 

홍콩의 노스포인트 한 대형유통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호주산 “FRESHAFRUIT” 브랜드의 사과쥬스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파툴린을 기준치의 약 2배 이상 함유하는 수치인 93ppb이 검출되었다고, 홍콩식품위생안전국을 8.25일 밝혔다.

 

파툴린은 일반적으로 사과 및 관련 농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적은 수준의 파툴린으로는 극심한 독성증세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지만, 단시간에 과다량이 노출될 경우, 소화기관 출혈, 팽만, 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학계의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홍콩식품위생안전국은 대형유통매장에 즉각적인 판매중지를 지시하였고, 해당 유통매장은 관련상품을 매장 진열대에서 처분하고, 당국 지시사항에 따라 리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홍콩대중의 식품안전과 건강을 준수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지시하고 지속할 것이며,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 중이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될 경우, 사법처리도 행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사점 : 웰빙을 고려한 유기농 및 신선 농산물 관련 샐러드 및 쥬스 제품 수출업체들의 경우, 관련 당국의 기준치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요구되고 있고, 이로 인한 피해규모를 줄일 수 있다   

출처 : 홍콩식품위생안전국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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