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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2016

[이스라엘] 살모넬라 식품감염으로 인한 현지 식품업체 대량 리콜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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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이스라엘 공중보건청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식품오염으로 인한 11건의 리콜이 발생했으며, 해당 식품업체들은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외부에 보고하지 않았음을 인정함. 이번 다량의 리콜사태는 이스라엘 유니레버사의 ‘텔마 콘플레이크’ 및 ‘델리피칸’ 등 두 제품 내 살모넬라균의 검출사건을 시작으로 발생하였으며, 이번 리콜사태로 유니레버의 씨리얼 판매량은 60%가량 감소하였다고 함.

- 이스라엘 유니레버사는 이번 사태로 한 생산라인 전체가 오염되었다고 판단하여 해당제품에 대한 생산을 잠정중단하였으며, 이번 사태와 무관한 자사 내 타 씨리얼 제품의 판매량 또한 평균 15%씩 감소하였다고 밝힘.

- 업계 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전문가는 ‘유니레버 사태가 업계 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라고 말했으며, 유니레버 이후 가장 최근에 벌어진 리콜 회사인 루시디 식품회사(Rushdi Food Industries)는 “우리제품은 살모넬라 감염에 대한 아무런 증거자료가 없으나 보건청이 일정 생산라인과정에 문제를 제기하였고 현재 업계 내 분위기 상, 리콜을 결정하였다”라고 회사대변인이 밝혔음.

- 이스라엘 식품규제법상 제품이 제조공장을 떠나지 않는 이상 식품오염 또는 문제에 대한 리포트 제출을 요구하지 않으며 국가 내 식품 리콜은 월간 약 2~3건에 달한다고 함.

 

* 출처

http://www.haaretz.com/israel-news/business/1.734576

http://www.haaretz.com/israel-news/business/1.7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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