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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2018

일본 저당질 제품 붐에서 정착 움직임

조회2415

당질 제로 등으로 유행을 보이고 있는 저당질 상품이 이제 붐에서 서서히 정착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체,벤더 및 유통업체에서는 저당질 상품에 대한 판매전략을 강화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신규업체들의 시장 참여도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당질 오프 및 제로 등으로 신규상품 개발을 통한 저당질 제품을 주도해온 맥주제조업체나 제빵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 제품이 선보이고 있어 향후 업계에서는 성장 카테고리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회사인 후지경제에 의하면 2016년도 일본 당질 오프 및 제로시장은 전년대비 7.7%가 증가된 3조4,602억원 규모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 맥주업계에서는 건강을 컨셉으로 한 제품투입이 활발했는데 최근에는 야마자키제빵, 소화산업 등 일반 가공식품 업체들도 건강을 의식한 저당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업계 대형벤더업체인 미츠비시식품과 고쿠부에서도 독자적인 저당질 상품을 개발하여 건강을 의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저당질 식품은 맥주계 음료, 과자, 빵류가 전체시장의 80〜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사명

상품명

주요 특징

가고메

저당질 토마토죽제품

야채와 맛있는 양파

상품당 당질량이 40g 이하. 일본산 보리를 100%, 야채 120g을 사용

기분식품

당질 0그램 면 일식 폰즈, 토마토풍미 소스

저당질을 추구한 시리즈 신상품으로 간편한 컵형태 제품

모리나가유업

트리플 요구르트

저염, 당질 40% 감소 지방 제로 실현

미츠비시식품

레토르트, 밀가루조정품, 라면등 13상품

저당질 시리즈 상품으로 당질을 3550% 억제한 상품 구성

고쿠부

저당질 면제품 등

크리에이트브랜드 기획상품으로 당질 8693% 컷트한 곤약 등 상품 투입

 


<출처>
일본식량신문 : 2018.3.28. 1면
<시사점>
* 한국산 식품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몸에 좋다는 건강 이미지가 있으나 단순히 몸에 좋다고 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수치화 된 제품 개발이 계속적으로 필요시 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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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저당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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