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는 라틴아메리카 3대국에서 얼마나 많은 식품을 수입하나?
조회4363○ 주요내용
두바이는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로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주목하고 있음.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2017년 초 상파울루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였고 올해는 아르헨티나에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
두바이 상공 회의소 하마드(Hamad Bu Amim) 대표는 라틴아메리카가 세계의 주요 농산물 생산 및 수출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식량 안보에 대하여 UAE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밝힌 바 있음.
정부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UAE는 2017년 상반기에 라틴아메리카 3대 경제 대국인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로부터 총 식품 수입의 7.2%에 해당하는 22억 디르함(6억 달러)상당의 식품을 수입함. 라틴아메리카 3대국으로부터 식품 수입비율은 브라질 81%, 아르헨티나 16%, 멕시코 3%로 나타남.
라틴아메리카 3대국 중 살아있는 가축 및 그 관련 제품은 브라질에서 97%가 수입되고 아르헨티나에서 3%정도로 수입됨. 그에 비해 멕시코로부터 수입량은 미미한 수준임. 채소의 경우 브라질에서 46%, 아르헨티나에서 44%, 멕시코에서 10%정도로 수입됨. 동식물성 오일 및 왁스의 경우 아르헨티나에서 93%로 가장 많이 수입을 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7%을 수입하고, 멕시코로부터의 수입량은 적은 편. 가공식품 및 음료, 담배의 경우 브라질에서 69%, 아르헨티나에서 25%, 멕시코에서 6%의 비율로 수입하고 있음.
○ 시사점
농업에 불리한 기후 및 환경으로 인해 UAE는 식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임. 그 중 라틴아메리카 3개국인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한 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하며, 향후 UAE의 식량 안보 이슈에 있어 이들 국가간의 협력이 기대됨.
○ 출처
2018. 3. 5. Menafn
http://menafn.com/1096544894/Latin-America-Caribbean-food-exports-to-GCC-revie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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