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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2018

과자가 식사대용. 일본의 새로운 스낵 트렌드

조회3156

 ■소자이1)스낵이 식사대용
 · 고로케등 소자이를 그대로 스낵으로 만든, UHA미카쿠토사의 “소자이 그대로(Sozaiのまんま)”라는 과자가 주목을 끌고 있다.

 · 2016년 표고 버섯의 맛을 그대로 진공프라이해 맛을 낸, “버섯그대로(茸のまんま)”를 시작으로 고로케, 새우슈마이, 야채볶음 등의 시리즈를 발매해 2018년 중반까지 시리즈 누적 약 540만개를 판매했다. 
 





버섯 그대로

고로케 그대로

새우슈마이 그대로

야채볶음 그대로

                          UHA 미카쿠토사의 소자이 그대로 시리즈 과자   
         <사진출처> https://macaro-ni.jp/47824https://halleluja.jp/42284

· 동제조사는 “바빠서 요리와 식사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과자를 식사 대신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식습관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자이시리즈의 과자를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 주 고객층은 30~50대의 여성. 슈퍼에서도 스낵 코너가 아닌 소자이 코너에 진열해 놓는 경우도 있는 등 과자로도 반찬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 온라인에서는 우동이나 라면, 된장국의 재료로 사용하는 등 반찬으로 어레인지한 레시피 등이 다수 업데이트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재를 살린 스낵 트렌드

 · 소재나 소자이를 그대로 과자로 개발하는 것은 최근 일본의 스낵 트렌드 중 하나이다. UHA미카쿠토사 이외에도 고추에 튀김옷을 입힌 뒤 튀겨, 고춧가루를 뿌린 아사히 그룹 식품의 “불타올라라 고추(燃えよ唐辛子)”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무지루시의 “소재를 살린 스낵 시리즈(素材を生かしたスナック)”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중독성이 있는 매운맛으로 화제를 모은 “불타올라라 고추”는 술안주는 물론 타바스코대신 파스타의 토핑 재료로 쓰이는 등 단순히 스낵이라는 장르를 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사히 식품 그룹 불타올라라 고추

무지루시 소재를 살린 스낵 시리즈

완두콩, 우엉, 새우, 자색 고구마 등 14종류


<사진출처> https://entabe.jp/news/gourmet/15589/moeyo-togarashi
         https://entabe.jp/22416/muji-sozaiwoikashita-snacks-and-dried-fruits 


■ 시사점
〇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〇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최근의 식품 트렌드를 잘 연구 개발한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〇 한국의 다양한 건강 식자재를 활용해 상품을 개발한다면 일본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반찬류로 비교적 소비기한이 짧은 완조리식품, 냉동・레토르트 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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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과자 #일본 #과자 #스낵 #소자이 #소재 #식사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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