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편의점 생존 경쟁

aT청뚜지사

최근 몇 년간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편의점 이용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2018년 중국 편의점 브랜드는 증가 되었으며 외자 브랜드들도 중국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화동지역에서의 편의점 생존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전시(OurHours全时) 편의점은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설립시 벤치마킹한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같이 베이징에서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2017년 말에는 100억 위안(약 1조7000억원)을 투자하여 향후 5년간 '100개 도시,100만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현재 모기업인 복화홀딩스 재테크 상품 투자에 문제가 발생하여 자금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분오열’된 전시편의점

2019. 2월 톈진산하이란투(天津山海蓝图)상업유한공사가 베이징, 천진 및 청두 전시의 인수 업체로 드러났다. 베이징, 텐진, 청뚜 전시의 위쳇 공중계정 주체는 산하이란투상업관리회사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화동(절강,강소,상해)지역 및 충칭에 있는 94개의 전시 점포는 LAWSON에게 인수됐다. LAWSON이 화동 및 충칭의 전시편의점들을 인수한 사유는 첫째는 현 보유 점포의 상호보완성, 둘째는 자체 신규개설 대비 원가절감 가능, 셋째는 편의점 이용객 증가 추세에 따른 시장확대 전략 등이다

LAWSON중국은 2019년 1월 전시를 인수함으로서 점포수가 2,000개를 돌파하였으며, 이중 화동시장 점포 비중이 61%로 화동지역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편의점 경쟁현황

태국에서 7-11편의점은 태국의 명함이 될 정도로 인기이나 중국시장에서 편의점은 ‘군웅할거(群雄割据)’ 현상에 더 비슷하다. 수천개 점포를 보유한 업체들도 있고 신예들도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편의점 분포도

중국 편의점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편의점들이 지역성 브랜드들로 나뉜다는 것이다. 청뚜 훙치(红旗), 광둥 메이쟈(美宜佳), 저쟝 쑤궈(苏果) 등등. 이외 외자 브랜드들도 중국의 경제발전 정도가 높은 도시 예를 들어 베이징, 상하이 등 도시에 진입했다.

동시에 디지털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신유통 소매업의 발전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임대료의 상승, 전통점포의 디지털화 어려움 등 운영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자료출처 : 수입식품온라인(https://mp.weixin.qq.com/s/YfyTzwTBnwNGl9Tx-_olng)

【중국편의점 TOP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