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유럽연합 식품안전청(EFSA, European Food Safety Agency)이 운영하는 ‘식품안전알람(RASFF, Food and Feed Safety Alerts)’ 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3차례 통관거부사례가 발생함 

 ㅇ 해당 3차례 통관거부사례는 모두 한국산 건조 미역에 관한 건으로써, ‘성분부적합(위험물질 초과)’을 사유로 불합격사유로 하고 있음 

 ㅇ 유럽은 통상 요오드 성분의 함량 기준치를 20mg/kg ppm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와 같은 경우, 각각 ① 3,557, ② 300, ③ 323의 mg/kg ppm의 요오드가 함유되었던 것으로 나타남 

 ㅇ 세 차례의 통관거부사례는 모두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상품이 유럽 내 재수출되는 과정 중 독일 통관에서 신고 됨 

    - 1회차(01.07 발생)는 시장유통회수, 2회차(01.17)는 구매자에게 내용전달로, 3회차(01.21발생) 역시 시장유통회수 처리되는 것으로 조치됨   

 ㅇ 건조미역의 통관거부사례는 한국산 식품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여, `18년도 10차례의 통관거부사례 중 5번의 사례가 건조미역에 관련된 건이었음 

    - `18년도 통관거부사례는 건조미역 5회, 기타조제농산물 2회, 면류 1회, 채소류 1회, 어류 1회로, 총 10회로 집계됨 

    - `19년도 2월 기록된 통관거부사례는 없음. 2월에 나타난 기타 경쟁국 통관거부사례로는 태국산 고양이사료(위험물질 초과), 인도산 냉동새우(미허가 성분검출), 중국산 고춧가루(균 검출), 대만산 캔커피(미신고재료 포함) 등이 있음 

ㅁ 시사점 

 ㅇ 최근 건조미역 통관거부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한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촉구되며, 상세 EU 통관문제사례와 관련한 정보는 하기 링크에서 확인 가능함 

 ㅇ 원활한 수출을 위해서는 향후 수출 건조미역에 요오드 함량에 대한 라벨링(1일 섭취 권고량) 필요

    https://webgate.ec.europa.eu/rasff-window/portal/?event=SearchForm&cleanSearch=1 

출처 : RASFF Portal (2019.03.05. 검색)

https://webgate.ec.europa.eu/rasff-window/portal/?event=SearchForm&cleanSearc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