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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2019

2019 Food and Hotel Vietnam 식품박람회 국가관별 주요트렌드 현황

조회16921

 . 2019 Food &Hotel Vietnam 식품박람회 국가관별 주요트렌드 현황

1. 2019 Food &Hotel Vietnam 식품박람회 ( 2019 FHV ) 개요
  행 사 명 :  2019 Food &Hotel Vietnam ( FHV 2019) / 10
      : 2019. 4. 24.() ~ 26.()
                  * 개장시간 : 09:0018:00(최종일 18:00 종료)
      :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Ho Chi Minh, Vietnam
      : UBM Asia
      : 농수산식품 전반 및 식품관련 각종 기기·기계류 등
      : 식품 관련 국제박람회
      : 38개국 참가, 630여개의 참여기업


 2. 2019 Food &Hotel Vietnam 식품박람회 주요 트렌드(종합)
  aT 한국관, 40업체 참가
      ; 신선, 건강, 인삼, 음료, 스낵류 등 식품류 전반에 걸쳐 참가
      ; 수출업체 바이어 매칭, 물류 컨설팅, 현지 법률 자문 등 추가 프로그램 구성

  식품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요리 경연대회, 바리스타 커피 시음회 등이 열려 다채로운 전시회 구성을 갖춤
      ; aT 한국관 또한 베트남 내 유명 요리프로그램인 Master Chief 출연자 Hải 셰프를 초청해 쿠킹쇼를 하는 등 한국음식과 식품을 홍보
      ; 타 국가 식품관의 경우 해당 국가의 유명 요리와 연계한 식품을 선보이거나, 마스코트 등을 활용해 해당 국가관임을 적극 홍보함.


. 주요 국가관 트렌드(38개국)

1. 우리나라 국가관
참가규모(업체수) : 50여개  
- 주요 참가품목 : 신선, 건강, 인삼, 음료, 스낵류 등 식품류 전반

* 국가관 주요트렌드 및 이슈상품
  aT 선정업체와 인천, 경기, 경북, 충북 등 지자체 참여 업체로 구성
- 다양한 품목을 고려한 aT 선정업체와 지역 특산물을 내세운 지자체 선정업체가 조화를 이루어 우리나라 식품을 다양하게 홍보함.


  

 이슈 상품 (1)
- 노란색 컵홀더를 씌워 보기도 좋고, 상큼한 맛으로 먹기도 좋은 유자에이드



- 베트남 소비자들은 체험해 보고 SNS에 올릴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직접 시식할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전시품을 선호함
- 소비자 테스트 결과 유자액의 노란색 빛깔과 컵홀더의 샛노란색이 잘  매칭된다는 의견이 많았음
- 또한 보통 베트남에서는 차에 티백을 넣어 따뜻하게 먹는 반면에 탄산음료에 타먹는 경우는 거의 없어 이를 신기하게 여김.
- 그리고 한국에서는 유자를 잼의 형태로 만들어 식빵에 발라먹는  경우도 있다고 얘기해주니 베트남에서는 과일을 발라 빵에 발라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임.

이슈 상품 (2)
- 김밥, 버섯전 쿠킹쇼를 통한 한국 음식 시식회 및 고객 반응 테스트


- 초청 요리사인 Hải 셰프는 베트남 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요리사이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신뢰가 간다고 밝힘.
- 소비자 테스트 관련해서 버섯전을 한국산 반쎄오(bánh xèo)라고 소개  하고, 직접 재료를 싸먹는 반쎄오와는 달리, 모든 재료들이 이미 다 안에 들어 있어 한번에 먹기 편했음.
- 또한 반쎄오보다 기름을 많이 써 고소하고, 안에 들어간 야채 등   재료의 식감이 좋아 풍부한 맛이 남.
- 기존에 베트남에서 먹어본 간식의 맛과는 전혀 다른 맛이라 주식이 아니라 간식으로도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이 있었음.
   실제로  베트남에서 간식 체인을 운영하는 고객이 직접 버섯전 시연에 도전함.)


이슈 상품 (3)
- 잡채 쿠킹쇼를 통한 한국 음식 시식회 및 고객 반응 테스트


- 베트남에는 기름에 튀겨 먹는 음식은 많지만, 기름(참기름)을 둘러 먹는 음식은 많지 않아 새롭다는 반응을 보임.
- 잡채에 특별한 소스가 들어가는지 문의함. 특별한 밑간이 없더라도 이렇게 다채로운 맛을 낼 수 있는 음식에 놀람.
- 참기름을 넣어 고소하지만, 당근과 시금치 등 야채를 넣어 야채의 식감도 느낄 수 있어 맛있다는 평이 주를 이룸.


2. 미국 국가관
- 참가규모(업체수) : 40여개
- 주요 참가품목 : 축산품, 육가공품, 견과류 등

* 국가관 주요트렌드 및 이슈상품
  축산품, 육가공품 등을 전시하는 부스에 직접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먹어볼 수 있도록 시식코너를 마련하고 홍보행사를 진행함.
 - 국토가 넓은 미국의 특성을 감안해 해당 상품의 생산지가 미국의 어디인지를 표기한 브로슈어가 특기할만한 내용임.



이슈 상품 (1)
- 미국 전역에서 생산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품

 

- 상기의 사진처럼 특정 지역 축산품을 선택하면 옆 부스에서 즉석으로 조리해시식할 수 있도록 함

이슈 상품 (2)
- 미국산 견과류의 항산화 효과 등 주요 효능을 중점적으로 홍보함- 견과류 볶음, 구이 등 다양한 요리법을 보고 직접 시식할 수 있음
- 과일을 새우소금에 자주 찍어먹는 베트남 특성을 반영한 새우소금에 찍어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요리 소개  




3. 호주 국가관
- 참가규모(업체수) : 20
- 주요 참가품목 : 신선 축산물 및 축산물 가공품
 
* 국가관 주요트렌드 및 이슈상품
  호주산 축산품과 육가공품이 갖는 청정 이미지를 적극 홍보함
- 특히 축산물이 어떤 환경에서 키워지고 도축되는지 영상 등으로 설명해 청정   이미지와 친환경 축산임을 강조

 




   

4. 독일 국가관
- 참가규모(업체수) : 30
- 주요 참가품목 : 소세지, 살라미 등 육가공품 및 조리용품
 
* 국가관 주요트렌드 및 이슈상품
  육가공품과 요리에 필요한 조리기구까지 함께 홍보
 - 완전 개방형 부스는 아니지만 부스공간을 넓게 할당해 조리기구까지 모두 전시가 가능함


- 제품 시식을 위한 실제 요리보다는 스크린을 통한 홍보에 집중



- 이는 바이어 매칭을 위한 상담공간을 넓게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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