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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2019

호주 드론 이용 커피, 음식 배달 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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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호주 언론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한 공중 음식배달 사업이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 북부지역에서 곧 시작될 전망이며 구글 무인기 운영사인 ‘Wing’이 사업허가를 승인받았다고 함


ㅇ Wing은 2014년부터 호주에서 드론 배송 시험비행을 해 왔으며, 지난 18개월간은 Fernleigh Park, Royalla 및 Bonython등 제한된 지역 내에서 호주 가정에 음식, 소형 생필품 등을 3천여회 이상 배송에 성공


ㅇ 호주 민간항공안전국(CASA)으로부터 드론 이용 배송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캔버라 북부 5개 지역에서 커피, 베이커리, 식료품, 의약품 등을 배송하기 위해 Kickstart Expresso, Capital Chemist, Pure Gelato, Jasper + Myrtle, Bakers Delight, Guzman Y Gomez 및 Drummond Golf 등 12개 업체와 협업 예정


ㅇ Wing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캔버라 북부 Cris, Palmerston 및 Franklin 교외의 제한된 주거지역에 서비스가 우선 제공 될 예정이며 향 후 수개월에 거쳐 Harrison 및 Gungahlin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갈 예정이라 함


ㅇ CASA의 피터 깁슨 대변인은 “드론의 안전성, 운항 관리 시스템, 유지보수, 운영 및 조작 교육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인명과 재산, 항공기 운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힘


ㅇ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배송용 드론은 시내 주요 도로를 횡단해 운항할 수 없고, 보행자가 다니는 구역에서는 일정 고도 이상을 유지햐야 하는 등 운용상의 제약이 있음



ㅁ 시사점


ㅇ 호주는 넓은 영토와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로 인해 거주지가 주요 도시에 한정되어 있는 호주 특성상 배달서비스가 제한적으로 발전


ㅇ 드론을 이용한 무인 배송 서비스 등 배송 서비스 개선이 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 등 발전된 배송서비스를 이용한 판매 채널이 증가할것으로 기대되어 한국식품의 온라인 쇼핑 채널 입점 등 판매 확대 필요



* 출처 : technologydecisions(201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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