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말랭이 수입관련 일본 관세청 통계자료

                                        <수량>

※단위 : kg

                                         <가격>

※단위 : 천 엔

                                         <점유율>

※단위 : %

                                         <평균단가>

※단위 : 천 엔

※자료출처 : http://www.customs.go.jp/toukei/srch/index.htm?M=01&P=0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

■ 눈에 띄는 부분

·    일본 재무성 감말랭이 수입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매년 한국산 감말랭이의 수입액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말 97%에 육박하던 중국산 감말랭이의 점유율은 2019년 8월 현재 80%정도로 줄어들었으며 현재는 한국산 감말랭이가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0.1% → 20.1%)

·      평균단가를 비교해 보았을 때 중국산 감말랭이는 kg당 400엔, 한국산은 kg당 2000엔 정도로 약 5배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격차이의 이유로는 한국의 뛰어난 반건조 가공기술과 먹기쉽고 편리하게 가공(손으로 집었을 때 가루가 묻지 않으며 끈적거리지 않음 등)하는 기술 등으로 상품가치를 올렸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https://www.o-uccino.jp/article/posts/56088

■ 결론 및 시사점

○ 한국산 감말랭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공되어 수출되고 있는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적절한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였으며 2년 새 한국산 감말랭이의 점유율이 높아 졌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일본 관세청 통계자료에서도 알 수 있음.

○ 한국의 고급기술력을 다른 식품에도 적용하여 소비자 니즈에 맞게 수출한다면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강관련 식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