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연인들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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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연인들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선물!
2020년 02월 19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과일, 초콜릿, 첨가물, 포장
○ 베트남 발렌타인데이 - 지난 2월 14일, 오전부터 길거리 판매상, 포장업계, 선물업계, 과실 & 식품업계 등에서 발 빠르게 발렌타인데이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홍보 및 판매했음
- 베트남 최대 명절인 설 연휴 외 큰 연례행사가 없는 상반기에 발렌타인데이는 관련업계들의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는 대목중 하나임
- 자체조사 결과 베트남인들이 발렌타인데이, 여성의 날 같은 특별한 일에 받고 싶어 하는 물품으로 생화(50%), 의미가 부여된 장식류(20%), 음식류(30%)로 확인됨
- 특별한 날 연인, 동료, 가족 등에 선물용으로 생화만을 고집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는 SNS 등 다양한 매개체의 정보로 더 특별한, 더 값어치 있는(Dac Biet hon, Gia tri cao hon) 상품을 원하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늘어나고 있음
- 현지 소비자들이 경제성장 등으로 삶의 질이 높아짐으로써 생화에 비해 값은 비싸더라도 상품의 값어치 및 의미가 충분하다면 값을 치룰 수 있다고 밝힘
○ 베트남 소비층 분포도
- UNFPA(유엔인구기금)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인구연령대는 15~24살이며, 관련 업체에 따르면, 위와 같은 베트남의 젊은 소비층이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특별한 날에 연인 등을 위해 구매하는 상품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밝힘
○ 시사점 - 베트남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 증가 및 다양한 문화발전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상품의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현지 소비자층이 두터워짐 - 타 국가에 비해 공휴일 및 특수일이 적은 만큼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점을 활용하여 한국 식품 기업들이 다양한 프로모션 및 관련 상품 개발로 베트남 특수일 시장에 접근한다면, 한국 식품기업의 수익개선 및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짐 - 또한, 현지에서 맛이 좋고 신선하다고 알려진 딸기, 포도 등 한국산 과실류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한다면 과일류의 베트남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짐
□ 출처 - 베트남 가족신문 – 발렌타인데이의 특별한 선물 (2020.02.13.) - 베트남 Julius(10~20대 주 독자) 신문 – 발렌타인데이의 특별한 선물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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