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뱅크, 미얀마 경제성장률 0.5%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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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뱅크는 6 월 25 일 발간된 Myanmar Economic Monitor를 통해 2019/20 회계연도 미얀마 경제성장률을 0.5%로 전망하며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하락의 위험성을 경고하였음
◦ 코로나 19 국내 확산 억제 시나리오에서는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경우 미얀마의 GDP 성장률은 2020/21 회계연도에 7.2%로 급반등할 것으로 전망
◦ 2019/20 회계연도에 산업생산은 0.2%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세수는 이전 회계연도 대비 6.0%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월드뱅크는 미얀마 정부의 강력한 정책 시행, 지출 목표의 유연성 확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모든 빈곤 가구가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CERP 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 CERP : COVID-19 경제구제계획(COVID-19 Economic Relief Plan)
▶ 이와 별도로 월드뱅크가 6월 8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2020’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얀마 경제 성장률은
2020 년에 1.5%로 하락할 전망이지만 2021 년에는 6%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2019 년 경제 성장률은 6.3%
◦ 2020 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1.5%는 2020 년 1 월 전망치 보다 5.2% 낮아진 것이나 동아시아 태평양 권역국가 중에서는 베트남 2.8% 다음으로 높은 수치
<자료원 : MYANMAR Economic Monitor, World bank June, 2020>
▶ 2021 년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고 세계 교역이 재개되면 경제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한편, Oxford Economics 는 5 월 4 일 발간한 Coronavirus global outlook : After the outbreak 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2020 년 상반기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
◦ 2021 년에는 재정 부양책과 통화안정 지원을 통해 성장률이 평균 8%로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코로나 19 로 인해 전 세계 GDP는 2020 년 4.7%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전후 가장 큰 불황이었던
2008 년 글로벌 금융위기 보다 두배 이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
◦ 이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동남아시아경제는 2020 년 상반기에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고, 2020 년 성장률은 1.9%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
<자료원 : Global Economic Prospects, world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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