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클라우드 키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음

‧ 클라우드 키친(또는 공유주방)이란 여러 브랜드가 하나의 주방에서 운영되는 개념인‘가상식당형’을 비롯하여 하나의 공간에서 요리해 나눠 먹는‘소셜다이닝형’, 시간별로 운영하는 ‘타임쉐어링형’, 기간을 정하여 운영주체를 선발하고 교육하는‘인큐베이팅형’등이 있음

‧ 이 중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클라우드 키친 형태는 GoFood, Grab Food 등의 배달음식플랫폼의 확대를 기반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배달형 공유주방’이며 이들 배달형 공유주방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가 오프라인 판매는 하지 않고 배달음식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만 집중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에서 케이터링 서비스와 클라우드 키친을 제공하는 스타트 업인 Yummy Box의 마케팅 이사 Raetedy Refanatha에 따르면 금년 3월부터 4월까지 자사 온라인 배달 매출이 약 50% 성장했다 밝힘

‧ 그는 또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내 많은 회사가 재택 근무를 실시함에 따라 케이터링 서비스 수요의 감소로 인해 동기간 오프라인 판매 매출은 약 25%가량 감소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요식업 및케이터링 업체들이 기존 오프라인 판매방식에서 온라인 배달음식플랫폼과 연계한 클라우드 키친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밝힘

ㅁ 시사점

‧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요식업 및 케이터링 업체의 오프라인 판매 침체로 GoFood, Grab Food 등과 연계한 배달형 공유주방 형태로의 전환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있고, 클라우드 키친 관련 업체들의 온라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음

* 출처 : teknologi.bisnis(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