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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2020

베트남, 7월 집중 물품 할인행사의 달 지정

조회2328

20207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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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7월 집중 물품 할인의 달 지정

 

2020722, 하노이지사

작성자 : Nguyen Thi Quynh Mai

 

키워드 : 코로나19, 할인

`207월 집중 물품 할인의 달 지정

- 베트남 산업무역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장의 회복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베트남 정부 주도하에 업체 및 마트 등과 연계하여 7월 범국민적인 할인을 베트남 전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힘

- 주요내용은 7월 한 달 동안 할인을 진행하고, 이에 참여하는 업체 및 마트의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식품류(신선, 가공, 건조 등), 과자류, 가전제품류, 장식품류, 화장품 등임. 현재 호치민시에 위치한 마트의 경우에는 신선과실류화장품류 등을 최대 52%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는 곳도 있음

- 호치민시의 대형유통업체인 Saigon Co.op Corporation 마케팅 담당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장을 회복하고자 정부에서 실시한 `207월 집중 할인의 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하는 업체 및 마트의 경우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영업 및 생산 활동 등에서 지원해 주고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업체에게도 이익을 확대할 수 있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힘

- 호치민시 산업무역청 응우엔훙짱(Nguyen Hung Trang) 부청장에 따르면 `207월 베트남 전국 약1,500~2,000여개의 업체 및 마트가 할인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재래시장, 소규모 슈퍼마켓,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도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 실제로 자몽, 오렌지, 사과 등 신선과실류의 경우 매장마다 다르나 대략 15% 정도 할인을 하고 있으며 닭고기, 생선류, 채소류의 경우 10~20%

할인을 진행하고 있음

시사점

-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위와 같이 정부차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20.4월 이후 국내 코로나19 관련 추가 발병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정부의 7월 집중 물품 할인의 달 지정 시행을 통해 빠르게 시장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한국산 식품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들이 베트남 정부가 추진한 위와 같은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할인 등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면 한국산 농식품의 수요 증가 및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임

- 또한 코로나19 발생으로 베트남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였으나 현재까지 베트남내 주요 온라인 몰에 입점되어 있는 한국산 식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한국 수출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및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면 `20년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 `207월 집중 물품 할인의 달 지정 관련 현지 뉴스기사

https://thoibaonganhang.vn/thang-7-ra-duong-gap-hang-giam-gia-104147.html

https://dantri.com.vn/kinh-doanh/cherry-nhap-khau-re-chua-tung-thay-chi-299000-dongkg-ban-day-sieu-thi-2020071211494661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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