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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2020

중국, 영양만점 간식 인기 !

조회3199

  코로나의 최후단계에서 소비자는 식품안전과 더불어 식품영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영양이 풍부한 간식이 올해의 트렌드이다.
  영양 간식이 젊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간식업계의 품질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수단이다. 90허우(1990이후 출생자)를 80허우(1980이후 출생자)과 비교했을 때 보다 나은 성장환경에서 자랐기에 식사에 대한 관념이 앞서가고 있고 더 좋은 품질의 식품을 시도하려고 한다.


유산균을 강조하는 간식들
 

  수치에 따르면 59.3%의 중국 소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한 제품에 구매의향이 있다. 중국의 대표 온라인 구매 플랫폼인 징동(京东)을 살펴본다면 영유아식품에 점점 다양하게 프로바이로틱스를 첨가한 간식이 나오고 있고 제품의 소개에서도 영양성분의 노출 및 성분의 유효성에 대한 과학적,교육적 내용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직설적인 기능성 홍보문구 대신 과학지식 내용으로 점점 많이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분유, 영양식품에는 "기능성 서술은 라벨에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간식의 영양 홍보문구는 아직 명확한 업계표준이 없어 간식기업은 제품 자체 함유한 영양성분에 대한 마켓팅 홍보를 강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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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징동


맞춤형 제품으로 차별화

  소비자유형에 따라 수요하는 영양소 및 수요량이 다르다. 중국 여러 간식 업체는 자사 제품의 영양가치를 홍보함에 있어서 소비자를 세분화하고 있다. 작년부터 량핀푸즈(良品铺子), 바이차오웨이(百草味), 산쯔송쑤(三只松鼠)와 왕 왕(旺旺) 등 중국의 대표 간식 업체는 모두 체중관리 소비자, 어린이, 노년층 등 맞춤형 제품을 출시해왔다. 량핀푸즈는 새로운 브랜드인 량핀페이양(良品飞扬)으로 건강,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을 타깃으로, 바이차오웨이는 동안안 어린이1.0(童安安小朋友1.0) 시리즈로 어린이의 영양보충 간식을, 산쯔송쑤는 디어블루(小鹿安安)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6개월-14세 유아 및 어린이 맞춤형 간식을, 왕왕은 애지존(爱至尊) 시리즈로 노년층을 위한 간식을 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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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타오바오



■시사점
-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먹던 기존의 간식개념에서 이제는 “체중관리, 어린이/노년층 건강” 등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간식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중국 내“건강”에 대한 추구는 간식시장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단백질 등 물질은 이전엔 유제품과 보건식품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간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향후에는 더 많은 영양소가 간식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고 해당 영양소의 기능과 가치에 대한 교육이 선제되어야 소비자의 구매의향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한다.


■출처: https://news.21food.cn/12/2897368.html
           https://baijiahao.baidu.com/s?id=1675324559625592277&wfr=spider&fo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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