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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20

식량 및 물 안보 혁신을 위한 신기술 ‘매직 샌드’ UAE 시장에 선보여

조회319

두바이지사 namu@at.or.kr  


● 주요내용

- UAE는 식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량 수입국으로, 코로나19를 계기로 식량자급률을 높여 식량 공급망을 보호 및 유지하고 식량안보를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연평균 12일 비가 내리고, 경작 가능한 땅이 전체 토지의 1% 미만인 점에서 UAE는 농작물을 경작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이므로 전통적인 농사법을 채택하기에는 제약이 많음. 이 같은 열악한 기후환경에서 농작물 경작을 가능케 하기 위해 정부가 최첨단 농법을 도입한 농작물 재배를 시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UAE 지역에 모래를 이용한 혁신적 신기술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이크 그룹(Dake Group)과 베이징의 렉산드 테크놀로지 그룹( Rechsand Technology Group)의 콜라보로 탄생한 데이크 렉산드(Dake Rechsand)가 동동 지역에 출시한 매직 샌드’(Magic Sand)는 일반 사막 모래의 성질을 변화시켜 공기가 통과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물을 보존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UN에 의해 획기적인 돌파구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임

- 중동이 가지고 있는 자원인 일반 사막 모래를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은 가장 건조한 사막을 녹화하고 에너지 투입 없이도 최대 7년 동안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지 조성이 가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이 입증된 기술은 최고 섭씨 57도까지 오르는 세계 7대 건조 지역 중 하나인 울람 부 사막(Ulam Buh Desert)에서 1500에이커의 유기농 쌀 재배에 이용되는 등 이미 놀라운 결과를 냄

- 데이크 렉산드의 숨쉬는 모래 기술은 일반 모래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 기술을 이용해 코팅되어 있음. 매직 샌드는 다른 소수성 물질과는 달리 공기가 자유롭게 순활할 수 있게 하면서 표면에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기술임. 기술이 적용된 얇은 층의 모래는 농업, 삼림녹화,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80%까지 줄여 연간 수십억 갤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음. 식물의 뿌리에 대한 통기성은 화학 비료 없이 수확량의 양과 질을 향상시키고 살충제도 필요 없게 됨.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쌀, 과일, 견과 나무 등 물 소비가 많은 작물도 사막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어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음

- 타일과 연석돌 제품군은 공기와 물이 모두 스며들 수 있도록 개발돼 빗물 수확에 획기적이며, 허니 콤 하베스팅(Honey Comb Harvesting) 기술은 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지 않고 화학약품이나 전기가 필요 없이 최대 7년 동안 자연 그대로의 물을 보존할 수 있게 함. 매직 샌드로 만든 포장도로와 연석돌은 그 표면에 떨어진 빗물을 100% 흡수할 수 있어 해당 소재로 만들어진 지하 저수지는 두바이의 빗물 범람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음. 이러한 모듈식 저수지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들 수 있어 도시 전체의 중앙집중식 취수 시스템이 필요 없음. 또한 100% 표면 미끄럼 방지로 폭우 이후에도 도로와 산책로 등 안전하게 이용 가능함. 물의 염도가 매우 높은 아부다비의 알 아즈반(Al Ajban) 대규모 상업 농장에서의 성공과 여름 시즌에도 무성한 열대 녹지를 자랑하는 두바이 개인 주택 등 UAE에서 이미 매직 샌드 및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성과를 거둔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며 다수의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 메나 지역은 현재 재생 가능한 수자원의 75%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85%가 관개용으로 사용 되고 있음. UAE1990년대부터 클라우드 시딩(Cloud seeding, 인공강우)을 실시하고 있지만, 2008년부터 2018년 사이에 UAE의 물 소비량이 약 26% 증가한 것으로 보아 인공강우로 확보한 강수량은 지속한 가능한 수치로 보기는 어려움. 데이크 그룹의 CEO 찬드라 데이크(Chandra Dake)“UAE의 농작물 재배 및 수확을 위한 추가 강수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매직 샌드 제품과 관련 기술은 현지에서 실현가능한 새로운 상수원을 창출하여 UAE의 사막지대에서 풍부한 식량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빗물 저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UAE의 식량 및 물 부족 문제를 5년 안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데이크 렉산드는메나(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에서의 가능성을 포착하고 본사를 두바이로 옮기고 두바이를 제품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도약지로 삼아 글로벌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메나 지역 내 수요를 탕으로 현재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는 자사 제품들을 현지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제조시설 개발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힘

 

● 시사점

- UAE의 세계식량안보 지수가 201831위에서 201921위로 10단계 상승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노력의 결과이며, 현재 2051년까지 세계식량안보지수 1위 달성을 목표로 사물인터넷, 드론 기술, 스마트팜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농작물 재배를 지속적으로 시도하여 식품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UAE 먹거리 지속가능성 확보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임



* 출처 : Gulf Today(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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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UAE #식량안보 #물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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