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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2020

러시아, 가격할인에도 흔들리지 않는 장바구니

조회264

블라디보스토크지사 atvladi@at.or.kr  


○ 러시아 소매체인들에서 과거 3년 중 최대치로 프로모션 제품의 판매비중이 감소하였다.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중 해당 카테고리의 상품매출은 최대 50.1%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예를 들어 FMCG 카테고리의 판매중 프로모션 제품은 (2분기 기준) 2017년 46.2%, 2018년 51.5%, 2019년 51.2%의 비중을 차지하였었다. 올해 프로모션 제품의 판매비중이 감소한 것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식품 구매 행태가 사재기로 바뀐 것에서 영향을 받아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프로모션 제품(가격할인)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소매점에서 프로모션 상품의 영향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적으로는 2019년도에 프로모션에 대한 투자가 12% 높아졌기 때문에 추가 판매가 전 년에 비해 46~53%는 성장해야 했었음을 보여준다. 


○ 또 다른 유통체인 “X5 RETAIL GROUP” 관계자도 2020년 2분기 프로모션 상품의 매출이 줄었음을 확인해주었으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자사의 소매체인을 즐겨 이용한다고 말했고, “마그닛(MAGNIT)” 역시 프로모션 제품의 매출은 줄었으나 채산성은 오히려 개선됐다고 밝혔다. 


○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식품유통 분야의 많은 관계자들이 장기적으로 프로모션 제품의 비중을 낮추는 것과 제품의 가격구조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모션 제품의 더딘 판매가 2분기 매출이 확 줄어든 공급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평소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소위 ‘남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 한편 현재의 경제 위기가 지나가고 나면 소매체인들이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시 프로모션 전쟁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출처 

https://www.malls.ru/rus/news/produktovye-seti-otkazyvayutsya-ot-skidok.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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