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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2020

러시아, 《X5 리테일 그룹》 모바일 어플을 통한 셀프 계산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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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시장의 최대 식품 유통업체인 ‘X5 리테일 그룹’은 모바일 어플을 통한 셀프 계산 서비스 가동에 대해 언급했다. ‘X5 리테일 그룹’의 홍보부서에 따르면 모스크바 지역에 위치한 ‘삐쵸로치카(Pyterochka)’ 90개 매장과 ‘페레크레스톡(Perekrestok)’ 30개 매장에서 테스트 운영이 진행된다. 9월 말까지 진행되는 결과에 따라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결정할 것이다.


○ 매장 입장 시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입구에 있는 QR코드를 읽은 뒤 구입할 상품의 바코드를 셀프로 스캔하고, 수납창구에서 다시 QR코드를 읽히면 결제금액이 나온다. 결제는 VISA 카드, Mastercard뿐만 아니라 ApplePay 와 GooglePay로도 가능하다. 다만 담배와 술을 제외된다.


○ 일명 <익스프레스 스캔> 서비스의 실험 운영은 삐초로치카와 페레크레스톡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고 X5 리테일 그룹의 대표이사인 이고르 셰흐테르만이 설명했다. X5 리테일 그룹의 직원 인건비는 전체 지출의 9%를 차지하기 때문에 실험 결과에 따른 인건비 절감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있다. 올해 상반기 X5의 지출은 775억으로 14.7%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회사는 현재 17,0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16,000여 개가 ‘삐초로치카’ 매장이다. 전통적인 개념의 계산대를 사용하지 않고 셀프로 상품을 구매하는 이러한 시도는 <아즈부카 부크사>, <부크스빌>, <글로부스>를 포함한 다른 식료품 소매점들도 테스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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