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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2020

일본, 주목도가 높아지는 기능성식품 제도- 한국산 깻잎 기능성 표시 등록

조회245

도쿄지사 yes@at.or.kr  

최근 기능성표시식품1)으로 처음으로 등록된 “면역기능”에 이어 “꽃가루 알레르기” 표시도 처음으로 등록되는 등 기능성표시식품 시장이 활발해지다. 일본에서는 국민의 2명 중 1명은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고 있다. 건강식품 시장에서는 알레르기 대응 소재가 여러 가지 유통되고 있는데 꽃가루 알레르기에 효과가 좋은 한국산 깻잎도 등록됐다.

1)기능성표시식품제도: 일본, 국가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사업자가 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에 관한 과학적 근거 등 필요한 사항을 판매 전 소비자청에 신고하면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제도


■“기능성표시식품제도”높아지는 주목도, 새로운 기능성표시의 등록 활발

2015년부터 시작한 기능성표시식품제도는 새로운 브랜드상품이나 기존상품의 리뉴얼 등의 도입이 잇따르면서 2020년에는 3,000억엔의 돌파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소비자청에서는 신규신고가 계속되고 있고 미발매의 상품도 있어 발매가 예정되어있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표시식품의 누계 수는 8월 시점에서 2,857품이고 이 중 대략 반은 기존에 못 보던 “계단의 오르내림”, “항산화”, “배뇨”와 같은 새로운 기능성이 등록되고 있고 “꽃가루 알레르기”에 관해서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많은 일본에서는 큰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특히 최근 등록된“면역”기능표시는 미국이나 한국, 중국 등에서는 “면역”의 기능표시가 된 상품출시가 일반적이지만,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건강식품에 “면역”이라는 말을 표시할 수 없어서 이번 “면역”기능표시가 최초로 등록되면서 일본 건강식품시장 확장의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기능성표시식품은 식품의 기능성을 패키지에 표기할 수 있는데, 한 예로 모니라가유업(주)(森永乳業)에서는 요구르트 한 제품에 대해 3가지 기능성을 등록한 제품을 발표했다. 2018년 처음 출시했을 때는 ‘소금·설탕·지방’을 키워드로 전개하여 주로 30대의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는데, 2019년에 동일 제품을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등록해 ‘혈압·혈당치·중성지방’의 3가지 기능성을 표기해 새롭게 단장한 ‘토리프루 요구르토’를 출시. 눈에 잘 띄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각효과를 높이고 기능성표시식품으로서의 판매전략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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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소금·설탕·지방’을 키워드로 전개한 토리프루 아타쿠 요구르토

2019년 ‘혈압·혈당치·중성지방’의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리뉴얼한 토리프루 요구르토


또한, 소자이(조리가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찬류)업계에서는 최초의 기능성표시식품으로써 감자샐러드를 상품화했다. 독자적 기술로 GABA를 배합해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라는 표시를 했다. 현재 감자샐러드는 소자이 중 주목되고 있는 메뉴이고, 첫 기능성표시식품 상품화이기 때문에 향후 새로운 수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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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이를 상품화로 한 첫 기능성 상품 감자샐러드.
앞으로 다른 소자이 제품들도 상품화된 기능성식품 “건강 소자이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



■ 한국산 “깻잎”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새롭게 등록
2020년 5월에는 신선 식품 분야에서 한국산 “깻잎”이 등록됐다. 관여 성분은 “로즈마린산”으로 패키지에는 “이 상품에는 로즈마린산이 포함됩니다. 로즈마린산에는 꽃가루나 먼지 등의 불쾌감을 낮춰준다는 내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눈에 불쾌감을 느끼는 건강한 사람에게 적합합니다.”라고 기능성 표시가 됐다. 판매는 2020년 7월 28일부터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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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깻잎 패키지  >


■ “수면/스트레스 대책” 기능성 표시 주목도 상승, 신상품 출시
많은 기능성표시가 있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수면”, “스트레스” 대책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이 또다시 집중되고 있다. 2019년에도 전년대비 23%(예상)로 증가해, 기능성식품제도 이전인 2014년과 비교해 5년 사이에 3.3배 성장했다. 아사히그룹은 “수면의 날”(9월 3일)에 맞추어 “수면”, “스트레스” 대책을 서포터하는 상품이 새로 나오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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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아사히음료 

 아사히그룹식품

제품명

 쥬로쿠차

 네나이토

기능성표시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임”

 “수면의 질을 높임”

성분

스트레스완화와 수면의 질을 높여, 기상시의 피로감을 경감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 L-테아닝을 배합

아미노산의 일종인 L-테아닝이 포함되어 있음

코로나 영향으로 건강에 관한 의식/행동의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을 의식”이라는 항목이 1위, 2위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종식 후에도 지속해서 의식하고 싶은 습관에 대해서는 “충분한 수면”이라고 답한 사람이 80%이고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기”라고 답한 사람이 약 70%를 넘었다.

이처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많은 신상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상품증가에 수반해서 “수면, 스트레스”, “수면, 피부”, “쾌면, 활기, 피로” 등 기능성을 2, 3개 같이 표시하는 상품도 증가해 소비자들 눈에 더욱 띄게 되었다. 
 

■ 시사점
최근 일본의 언론에서도 많이 언급되듯이 기능성표시식품 시장이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기능성 표시 완화에 맞춰 일본 업체는 품종 개발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상품에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의식이 더욱 높아진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기능성식품의 신상품 출시에도 힘이 들어가고 있다. 특히 수면, 스트레스의 기능성표시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너무 많은 기능성표시식품이 시장에 출시됨으로써 소비자가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타제품과의 차별 포인트를 내세우기도 어렵다.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한국산의 기능성식품 등록도 활기를 띠고 있다. 2019년 당조고추를 시작으로, 깻잎, 홍초 등 한국산 제품의 등록도 잇따르고 있다. aT 도쿄지사는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능성식품 제도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기능성표시식품제도의 등록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건강측면의 부각,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한국산 제품의 소비 확대를 기대해 본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0/04/14 후지경제, 기능성식품𐄁특정보건용식품 등의 국내시장조사
건강산업신문 2020/09/02-28P 기능성표지에서 처음으로 “꽃가루 알레르기”수리
일본식량신문 2020/09/11-2P 큐피와 데리아식품, 감자샐러드에 기능성표시 반찬 첫 상품화
일본건강신문 2020/08/19-1P 기능성식품 첫 “면역기능”수리
건강산업신문 2020/09/16-30P 쾌면서포트, 코로나로 지지식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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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제도 #현지화사업 #한국산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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